의정활동/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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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 “정부가 ‘불법사찰’ 핵심인물 해외 도피 시켰다”[경향 단독]“정부가 ‘불법사찰’ 핵심인물 해외 도피 시켰다”[단독] 권순철 기자 ikee@kyunghyang.com ·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관련 재판 진행 중 주미대사관 노무관 자리 신설해 미국으로 보내 이명박 정부가 민간인 불법사찰의 핵심 인물이었던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을 도피시키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노무관(고용노동관) 공모를 중단하고 주미대사관 노무관을 신설해 미국으로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활동하게 될 국회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특위에서 이 문제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은 “이명박 정부는 지난해 4월 우즈베키스탄 노무관을 공모하다가 중단하고 갑자기 주미대사관 노무관을 신설했다”며 “정부가 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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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 청와대 직접 보고해 쌍용차 폭력진압한 조현오 책임 추궁조현오 “나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강희락 청장 지시 어기고 쌍용차 강제진압" 증언 전면 부인 조현미 기자 | ssal@mediatoday.co.kr 조현오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2009년 쌍용자동차 옥쇄 파업 당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지시를 무시한 채 경찰력을 투입했다는 경찰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전면 부인했다. 조현오 전 청장은 20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쌍용차 청문회에 참석해 이날 한겨레에 보도된 경찰 고위 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경찰 고위 관계자는 2009년 7월 쌍용차 파업 당시 경찰의 중재로 노사협상 타결이 임박했으나 조현오 전 청장이 이를 알고도 경찰력을 투입해 강제진압을 했다고 증언했다. 이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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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저격수' 민주당 미녀 삼총사, 다시 뭉쳤다며칠 전 공지사항으로도 올려 드린바 있고, 앞서도 소개해 드렸다시피 어제 국회도서관에서는 '경찰의 민주적 통제방안에 관한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우리 한정애 의원실과 서영교 의원실 그리고 진선미 의원실이 힘을 합쳤고, 여기에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 일선 경찰과 시민 · 유관단체 등이 주축이 된 무궁화클럽, 폴네티앙닷컴 등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도 박병석 국회부의장님, 박지원 원내대표님, 신기남 의원님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한 많은 기사 중에 이 기사는 소개해 드리지 않을 수 없어 홈피에 소개 글로 남깁니다. 세 분 여성의원 모두 제목이 제일 마음에 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포츠서울 정치팀 정현정기자의 기사입니다. [스포츠서울닷컴 | 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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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100대 국정과제 ‘청년 해외취업’ 엉망 (경향신문 단독)MB정부 100대 국정과제 ‘청년 해외취업’ 엉망 이영경 기자 samemind@kyunghyang.com ㆍ무리한 사업추진 예산 초과… 직원 퇴직 적립금까지 전용 이명박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사업이 실효성은 물론 예산 운용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아 한 달~1년간 해외연수를 한 뒤 해외 업체에 취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2009년부터 해외취업을 통해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까지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11일 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은 “고용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사업을 운영 중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대로 된 예산 수요를 파악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사업을 벌여 올해만 167억원의 예산이 초과됐다”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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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민주 고민, 초재선이 풀어줄까요즘 언론에서는 우리 민주통합당이 어렵다고 난리들 입니다. 진보언론이고 보수언론이고 논지는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은, 그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큰 대사를 앞두고 있는 정당이 바람 잔 호수처럼 조용하기만 하다면 그 또한 이상한 일이겠지요. 다소 시끄럽고 여러가지 잡음들이 들려오고 그래서 정말 정권교체 가능한 것인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 줄로 사료됩니다만, 우리 민주통합당은 두 번의 국정운영 경험과 훌륭한 인재들이 미래 국가비젼 전략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저쪽 정당이 하면 로멘스, 우리 당이 하면 불륜처럼 보도하는 일부 언론의 행태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래 기사는 내일신문이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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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가 안 찾아간 보험금 어디로외국인 노동자가 안 찾아간 보험금 어디로 (경향신문) 권순철 기자 ikee@kyunghyang.com ·삼성화재 미청구금 수백억 운용해 투자수익 논란 외국인 노동자가 받지 못한 퇴직금에 대한 처리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지급하지 않은 퇴직금을 외국인 노동자 복지사업에 활용하는 등 세부적인 처리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 보험금 찾아주기 노력 게을리 해 정부에서는 이 법 제정 당시 외국인 노동자의 불법체류를 막기 위해 이 같은 장치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외국인 노동자가 비록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출국만기보험금을 사용자에게 귀속시키는 것은 퇴직금 성격의 보험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민주화를 위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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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 뉴스]지하철 미세먼지, 1년 중 45일 기준 초과기사 원문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85791 [2007년 4월 30일, 8뉴스 : 서울 지하철 일부 역사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지하철에서 석면이나 라돈 같은 발암물질이 잇따라 검출되자 지난 2008년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를 20% 줄이고 노후 역사와 환승역 등에 역사 내 공기 오염 정도를 자동 측정하는 기기를 설치해 통합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년이 지난 현재 지하철 역사 일흔 곳에 자동 측정 기기가 설치됐지만 서울시의 정보 공개 거부로 환경부가 공기오염 정도를 파악하고 있는 역사는 두 곳뿐입니다. [환경부 직원 : 지자체가 스스로 독자적으로 설치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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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배스킨라빈스의 '달콤한 약속', 하청노동자 울린다배스킨라빈스의 '달콤한 약속', 하청노동자 울린다 민주당 한정애, 장하나 의원, 배스킨라빈스 하청업체 해직자들과 기자회견 아래 기사는 오마이뉴스 이규정 기자의 글입니다.한정애 의원 관련 내용 중 일부만 박스 안에 옮겨 놓았습니다. 기사 전체를 보실 분들은 박스 하단 기사원문을 클릭하세요. 민주통합당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소속 한정애·장하나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배스킨라빈스 하청업체 해직 노동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파견 근절과 직접고용 합의이행을 촉구했다. 한정애 의원은 "BR코리아의 위장도급, 불법파견 문제로 '서희산업'(BR코리아의 하도급업체) 노동자들이 72일째 파업투쟁을 하고 있다"며 "서희산업 노동자들이 (사측에) 불법파견을 중단하고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지만 BR코리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