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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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19대 환경부장관 473일을 마치며5월 9일자로 환경부장관직을 내려놓고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환경부에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어디에 있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환경부에서의 473일을 동영상으로 기록해준 이한라팀장을 비롯한 디지털소통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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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文 대통령 양산행 기차 탄 한정애 "기후위기 시대, 어디서든 최선 다할 것"[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후위기 시대, 어디에 있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환경부 직원들과 소박한 이임식을 하고 환경부 장관에서 물러난 한정애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로 돌아왔습니다”라며 “환경부에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고 적었다. 한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전날까지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장관직을 수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서 차기 정부가 계승했으면 하는 정책 중 하나로 ‘탄소중립’을 언급한 바 있다. 한 의원도 지난 3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가진 퇴임 전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40%는 적절했다며 차기 정부에서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자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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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19대 한정애 환경부장관 이임식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1년하고도 3개월, 그리고 17일이 지났습니다. 제게는 잊지 못할 시간으로 남을 듯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어디에 있건 사랑하는 환경부를,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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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몽 환경장관회의 및 MOU체결지난 5월 3일, 바트울지 바트에르덴(Bat-Erdene Bat-Ulzii)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파리협정 제6조 협력적 접근에 관한 이행약정(온실가스 국제감축 이행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이행약정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체결한 파리협정 제6조에 관한 국제적인 이행약정입니다. 환경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공유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약정의 이행상황 점검·협의를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나랑진 매립장에서 메탄 감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기간 10년 동안 약 54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또 몽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목록을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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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울진 산불 피해 현장 방문27일(수) 울진 지역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먼저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를 찾아 산양 서식 현황을 살폈습니다. 울진·삼척 지역은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의 서식지로, 지난 3월 울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안일왕산 지역과 덕풍계곡 일부 산양 서식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양의 먹이 지원과 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왕피천환경출장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로 훼손된 산양 서식지가 복구되어 안정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나곡 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 현황을 살폈습니다. 역시 지난 울산지역 산불로 인해 손실된 시설로 현재 정밀구조 진단 완료 후 복구 공사를 추진중입니다. 저는 소실된 폐기물 처리시설이 조속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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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해양플라스틱제로 적금 가입25일(월) 세종시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해양플라스틱제로 적금'에 가입했습니다. '해양플라스틱제로 적금'이란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해 지원하는 공익목적의 예·적금 상품입니다. 약관 및 상품설명서도 꼼꼼히 확인합니다!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지난 2015년 코에 빨대가 낀 바다거북의 모습에 전세계가 플라스틱 쓰레기에 크게 경각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플라스틱 사용이 또 늘어나자, 플라스틱 제로 사회의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무분별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많은 논의와 고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3월 UN 환경총회에서는 '구속력 있는 국제적 플라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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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기후변화주간 운영52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일주일동안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운영되는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이 진행됩니다. 22일 열린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에서 공식 주제를 선언하고, 탄소중립의 사회적 공감을 확대하고 실천에 앞장설 총 100명의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을 임명했습니다. 이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이 옷과 가방 등으로 자원화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시연행사를 열었습니다. 옷과 가방 등의 고품질의 제품으로 변신하기 위한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 4가지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첫째로 내용물을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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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한정애 환경부장관 "에너지 절약하면 탄소포인트...현금으로 쏜다"■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한정애 (환경부 장관) 여러분, 오늘 지구의 날입니다. 봄,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여름은 살인적인 폭염, 겨울은 혹독한 추위. 이렇게 계절에 혼란이 생기는 게 바로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사인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그래서 일주일이라도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뭔가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 이게 바로 기후변화주간이라는 건데요. 오늘부터 일주일이 바로 그 주간이랍니다.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뭘 할 수 있을지, 어쩌면 오늘 정치 이슈들, 많은 정치 이슈들보다 이게 제일 중요한 얘기일 수 있어요. 오늘 환경부 장관이 그 얘기를 해 주러 직접 나오셨습니다. 한정애 장관님 어서 오세요. ◆ 한정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