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포토뉴스
-
[환경부장관] 제19대 한정애 환경부장관 이임식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1년하고도 3개월, 그리고 17일이 지났습니다. 제게는 잊지 못할 시간으로 남을 듯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어디에 있건 사랑하는 환경부를,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환경부장관] 한-몽 환경장관회의 및 MOU체결지난 5월 3일, 바트울지 바트에르덴(Bat-Erdene Bat-Ulzii)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파리협정 제6조 협력적 접근에 관한 이행약정(온실가스 국제감축 이행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이행약정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체결한 파리협정 제6조에 관한 국제적인 이행약정입니다. 환경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공유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약정의 이행상황 점검·협의를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나랑진 매립장에서 메탄 감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기간 10년 동안 약 54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또 몽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목록을 구축하..
-
[환경부장관] 울진 산불 피해 현장 방문27일(수) 울진 지역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먼저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를 찾아 산양 서식 현황을 살폈습니다. 울진·삼척 지역은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의 서식지로, 지난 3월 울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안일왕산 지역과 덕풍계곡 일부 산양 서식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양의 먹이 지원과 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왕피천환경출장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로 훼손된 산양 서식지가 복구되어 안정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나곡 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 현황을 살폈습니다. 역시 지난 울산지역 산불로 인해 손실된 시설로 현재 정밀구조 진단 완료 후 복구 공사를 추진중입니다. 저는 소실된 폐기물 처리시설이 조속히 ..
-
[환경부장관] 해양플라스틱제로 적금 가입25일(월) 세종시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해양플라스틱제로 적금'에 가입했습니다. '해양플라스틱제로 적금'이란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해 지원하는 공익목적의 예·적금 상품입니다. 약관 및 상품설명서도 꼼꼼히 확인합니다!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지난 2015년 코에 빨대가 낀 바다거북의 모습에 전세계가 플라스틱 쓰레기에 크게 경각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플라스틱 사용이 또 늘어나자, 플라스틱 제로 사회의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무분별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많은 논의와 고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3월 UN 환경총회에서는 '구속력 있는 국제적 플라스틱 ..
-
[환경부장관] 기후변화주간 운영52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일주일동안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운영되는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이 진행됩니다. 22일 열린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에서 공식 주제를 선언하고, 탄소중립의 사회적 공감을 확대하고 실천에 앞장설 총 100명의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을 임명했습니다. 이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이 옷과 가방 등으로 자원화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시연행사를 열었습니다. 옷과 가방 등의 고품질의 제품으로 변신하기 위한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 4가지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첫째로 내용물을 깨끗이..
-
[환경부장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식20일(수)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개* 대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개 시범사업 대상기관 : 삼성서울병원, ㈜더블유티씨서울,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주시, ㈜엔씨소프트, 한국전력거래소, 충청북도, 경상남도교육청(에너지 규모 순) 이번 협약에 따라 시범 건축물에 수열에너지가 도입되면, 전체 냉난방설비 연간 전기사용량의 35.8%인 36.5GWh가 절감되고 온실가스도 연간 1만 9천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최대 70%까지 높일 계획인데요. 특히 물 분야 주관 부처인 환경부는 2050년까지 수열에너지 규모를 연간 65만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2GW 수준까지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
-
[환경부장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이행 점검14일(목) 경북 구미 지역을 찾아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30년 간 갈등을 빚어온 낙동강 상류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낙동강 통합물관리안'을 의결하고, 올해 4월 '구미 해평취수장의 대구·경북 공동 이용'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정을 체결했는데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협정에 따라, 매년 구미시에 100억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하고, 구미 국가5산단의 입주 업종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해평 습지를 활용한 지역발전사업 협력과 하수처리장 개선·증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협정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구미5산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입주 가능 기업과 배출시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실제 입..
-
[환경부장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체결5일(화) 국무조정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낙동강 유역은 대구와 부산 등 1300만 명이 이용하는 상수원이지만 크고 작은 오염사고와 먹는 물에 대한 불신,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30여 년간 갈등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와 4자회담을 가진데 이어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낙동강 물 문제 해소 방안을 적극 논의해왔습니다. 그 결과 제6회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낙동강 유역의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지역상생방안이 담긴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기도 했습니다. 의결 이후에도 합동 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