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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2. 4.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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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수)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개* 대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개 시범사업 대상기관 : 삼성서울병원, ㈜더블유티씨서울,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주시, ㈜엔씨소프트, 한국전력거래소, 충청북도, 경상남도교육청(에너지 규모 순)

 

 

이번 협약에 따라 시범 건축물에 수열에너지가 도입되면, 전체 냉난방설비 연간 전기사용량의 35.8%인 36.5GWh가 절감되고 온실가스도 연간 1만 9천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최대 70%까지 높일 계획인데요. 특히 물 분야 주관 부처인 환경부는 2050년까지 수열에너지 규모를 연간 65만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2GW 수준까지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지자체 대상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2022∼2024년)’을 시작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올해 연말을 목표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에 수열에너지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천수 사용량 감면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기관 건물에 수열에너지를 시범 도입하고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등에 수열에너지를 활용하는 강원 수열 클러스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열에너지는 우리나라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핵심 열쇠입니다. 앞으로도 수열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민간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이 확산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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