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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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학교 탄소중립 실현 국제 컨퍼런스 및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개관식 참석22일(화)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린 '학교 탄소중립 실현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학교교육 실천사례 발표와 기후·환경교육 관련 토론 등이 이뤄졌고,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사,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등이 비대면(영상)으로 함께했습니다. 저는 축사를 통해 올바른 기후·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환경부는 2021년 환경공동선언에 따라 전국의 시·도교육청, 교육부와 함께 환경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전국에 제공하고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1.5℃ 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와 같은 생활 속 실천이 다시 한번 혜택으로 돌아오도록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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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2차 아시아 국제물주간(2일차)14일(월)에 이어 15일(화) 인도네시아 라부아 바조에서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루푸 아민 인도네시아 부통령과 14일(월) 논의한 양국 환경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주택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는데요. 바수키 하디물요노 장관은 우리나라의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도네시아에도 하루 빨리 수상태양광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양국의 협력을 논의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폐회식에 앞서 우리나라의 강점 분야인 스마트 물관리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협력 의지를 담은 '녹색인프라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무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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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14일(월)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참여를 위해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를 방문했습니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협력 소통협력체인 아시아물위원회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회의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깨끗하고 충분한 물(Sustainable, Clean and Sufficient Water for All)’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저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아시아 각국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각국 장관의 행동 의지를 결집해 '아시아에서 세계로 장관급 선언문(Asia to World Statement)'을 공동 채택했습니다. 이어진 '아시아 물 장관회의'에서는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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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3일(목) 전남 구례에 있는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는데요. 전국 22곳의 국립공원은 모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장소로, 행복한 쉼터이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이에 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를 '국립공원! 국민의 행복쉼터, 지구의 탄소쉼터'로 정했습니다~ 환경부는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공원정책 방향을 담은 자연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연생태계 핵심지역은 엄격히 보전·복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이용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적극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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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5차 유엔환경총회 각료급 리더십 대화2일(수)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2)에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과 주요 환경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의로,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163개 회원국 관계자 2000여 명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저는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국가발언과 각료급 리더십대화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순환경제, 미세먼지 저감 노력 등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국제 현안으로 부상한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유엔 차원의 전지구적 환경논의를 비롯해 국제협약 합의 도출에 적극 기여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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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4차 한중 연례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지난 28일, 중국 생태환경부(장관 황룬치우)와 제4차 한중 연례환경장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습니다. 먼저 양국의 공통된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양국 정부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 봄철에 빈발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경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양국 간 공동연구 등을 제안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청천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천계획: 2019년 한-중 환경장관회의로 마련된 대기 분야 양국 환경협력의 최상위 계획으로, 정책 및 기술교류, 공동연구, 기술산업화 등 3개 부문 9개 협력사업으로 구성돼 있음 아울러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현황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방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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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KBCSD 회원사 대표들과 환경 정책간담회지난 24일,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원사 대표들과 환경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002년 설립된 KBCSD는 경제, 환경,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국내 대기업 및 외국 기업 최고경영자 협의체이자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의 협력기구입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탄소중립 실현 취지와 목표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색분류체계 유기화학 분야 인정기준 개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원자력 발전 분야 재검토, 열분해시설 재활용 시설로의 변경 등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제도적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환경부의 올해 핵심 업무 추진과제인 탄소중립 본격 이행과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 포용적 환경서비스 확대를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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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유기 외래 야생동물 임시보호를 위한 협약체결지난 23일,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10개 광역지자체 내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와 '유기 외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라쿤, 미어캣, 여우, 프레리독 등 유기외래 야생동물 4종 보호에 대한 상호 협력과 환경부·광역지자체 합동 행·재정적 지원,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로 이송된 유기 외래 야생동물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호 등을 약속했습니다. 최근 특이 야생동물을 개인 사육하거나 전시하는 카페 등이 확산되면서 야생동물이 유기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무책임한 유기로 외래 야생동물이 자연에 방치될 경우 국내 생태계가 교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과 옛 장항제련소 부지 내에 유기·방치된 외래 야생동물 보호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