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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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중소기업 간담회2일(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및 중소·중견 기업 6개 협회·단체장*과 탄소중립 및 환경정책 주요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동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대한광업협동조합, 서울경인아스콘공업조합, 한국토양정화업조합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3번째 만남의 자리로, 지난 10월에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환경분야 성장사다리포럼'을 개최하고 우리 기업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협회·단체장들은 환경관리통합시스템 도입지원을 비롯해 사업자와 근로자에 대한 구제책 마련,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활용한 탄소중립 지원 사업 마련 등 환경규제 분야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습니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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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인터뷰] "친환경이 국가 경쟁력인 시대...내년 全국민 '탄소 포인트제' 시행"문화일보와 진행한 인터뷰가 12월 1일자 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인터뷰 전문을 소개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문화일보] "친환경이 국가 경쟁력인 시대...내년 全국민 '탄소 포인트제' 시행" [문화일보] 여권 대표적인 산업 정책통…안전보건공단서 일하며 현장에 눈떠 [문화일보] “영산강·금강外 나머지는 ‘보 해체’ 검토도 안해… 너무 높은 취수구는 위치 재조정” [문화일보] 전 국민 탄소포인트제 도입, 리필-에너지 절감에 현금·상품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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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건설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26일(금)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한국건설자원협회와 '건설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한번 사용한 자원을 다시 순환이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이 필요합니다. 특히, 폐기물 발생량의 44.5%를 차지하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다시 사용되도록 하는 것은 순환경제사회의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폐기물 업계는 건설폐기물의 99% 이상을 재활용하고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과 그 잔재물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2029년까지 건설폐기물 재활용시설에 막구조물이나 옥내화시설을 설치해 분진, 소음 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도시미관을 고려한 주민친화적 시설로 탈바꿈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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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코스타리카와 환경협력 MOU 체결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카를로스 알바라도(Carlos Alvarado) 코스타리카 대통령 임석 하에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Rodolfo Solano Quirós) 코스타리카 외교부 장관과 순환경제, 무공해차, 탄소중립 등 환경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은 폐기물 관리를 포함한 순환경제 이행, 수소차·전기차 등 재생에너지 기반 무공해차 전환 및 기반시설 보급, 탄소중립 정책 등의 분야에서 정보교환, 기술 및 정책 경험 공유 등 실질적인 환경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국가 탈탄소화 계획(2018-2050)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99%로 유지하고 있는 국가로, 특히 내륙 50여 개 강의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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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식당 격려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중인 정부세종청사 인근 음식점 6곳(갈비탕, 한식백반, 초밥, 샌드위치, 도너츠 등)을 방문해 매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왔습니다. 아직 모든 음식점에 보편화되지는 않아 어려움도 있지만 많은 분들께서 자연스럽게 다회용 도시락을 사용해주시고, 대중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환경부에서도 올해 6월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을 일일이 방문해 다회용 도시락을 사용하도록 동참을 이끌었고, 세종청사에 개인컵(텀블러) 자동살균 세척기를 총 4대를 설치했습니다. 저도 몇 년째 텀블러를 사용중이라 이번 운동이 더 반갑게 여겨집니다 ^^ 회의 시 개인컵을 지참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회용컵 등을 구비한 음용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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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점검회의 주재 및 감축 사업장 현장방문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5개 시·도와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한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주재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은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대기가 정체되며 국내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확산되지 못한 상태에서,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가중되어 발생했습니다. 이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인천·충남지역은 석탄발전 8기 가동을 정지하고, 27기 상한제약을 시행하는 등 석탄화력발전소를 감축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5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중입니다. 이후 미세먼지 의무감축 사업장인 양천자원회수시설(서울 양천구 소재)을 방문해 소각장 가동률 감축 운영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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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COP26 결과 공유와 대응전략 세미나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결과 공유와 대응전략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COP26은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197개국 정부 대표단은 치열한 논의 끝에 ‘글래스고 기후 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글래스고 기후합의'를 통한 국제사회의 엄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국제사회에 발표했습니다. 또한 COP26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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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6기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 강연제6기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의 한·중 협력'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과 양국의 환경협력 노력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한 공통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019년에는 한·중 환경협력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청천계획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올해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대화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지난 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자오 잉 민 생태환경부 차관을 만나 중국의 배출권 거래 제도 현황과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한·중 환경협력센터와 실험실의 역할 강화에 대한 공통의 생각을 주고받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