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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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한정애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2기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의 사회자로 맹활약 했다. 이번 합동토론회는 전병헌, 김동철, 우윤근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들의 모두 발언에 이어 상호토론으로 이어졌다.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이 처한 상황을 생각할 때 이번 원내대표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며 "이번 토론이 현시기에 필요한 당의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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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건강 우선 기업으로 거듭나야…13일 어제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원에서 불산누출사고가 있었던 삼성전자 현장을 방문했다. 삼성 측에서는 환경안전개선의 투자를 강화하고 연이은 하청노동자의 사상에 대해서 특별히 유해위험작업을 직영화 하겠다고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삼성은 지난 1월에 한 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한 불산누출사고에 은폐에만 급급하고 사고 원인 분석과 이에 따른 개선대책의 마련은 사실상 회피해 왔다. 사고의 원인은 누출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공정을 중단하지 않은 것에 있다. 아울러 불산 탱크 수리를 위해서 잔류 불산을 제거할 수 있도록 탱크 하부에는 별도의 밸브가 부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에 급급하여 무리하게 불산을 공정에 계속 공급하는 바람에 다량의 누출이 있었고, 그 결과 사망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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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방문한정애 의원은 13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원에서 마련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방문에 함께 하여 권오현 부회장 등 삼성전자 임원에게 불산누출 사고재발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그 자리에서 한 의원은 사고의 원인은 불산이 누출되고 있음에도 공정중단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으며, "사고 후에도 삼성은 은폐에만 급급하여 사고원인 분석과 이에 따른 개선대책 마련은 회피했다"고 질타했다. 한정애 의원은 "산재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즉시 작업 중지가 되지 않으면 향후에도 계속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며 시정을 촉구했다. 이에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만약 다음번에도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다면 즉각 작업 중지를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정애 의원 외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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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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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율 70%? 여성고용이 답!!한정애 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 함께 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민・관 협력 20주년 기념 토론회로 박영선 의원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함께 주최했으며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김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 했다. 한정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7%이고, 이중 42%가 비정규직으로 저임금의 질 낮은 일자리를 감수하고 있어, 질 좋은 여성 고용 대책이 절실한 실정” 이라며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를 더욱 확대해, 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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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감독 권한 ‘지자체→환경부’로 환수 [환경일보]한정애 의원은 지난 30일 『먹는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한 의원은 민주통합당 10명의 의원과 함께 개정안을 발의해, 국민증진을 위해 먹는물 공동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고 재정적 근거를 마련토록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5월 10일자 환경일보에 게재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 지자체가 담당하던 먹는 샘물 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 권한을 환경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법안이 국회 의원입법으로 발의돼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 최근 국회 한정애 의원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먹는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한정애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시·도지사가 하도록 돼 있는 관리 감독 권한을 환경부장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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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인명 대형사고 '안전불감증 심각'…대책마련 시급 [머니투데이]잇단 인명 산재사고에 대해 한정애 의원은 사업주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이 강화되어야 하고, 산재사고를 일으킨 사업주 및 원청사업주에게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난 5월 1일자 머니투데이에서 지적했습니다.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머니투데이] 구경민, 류지민 기자 = 불산 유출과 가스 질식, 대형 폭발 사고 등 산업 재해가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기업들의 안전불감증과 솜방망이 처벌 등이 산재 사망,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근본 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노후시설·안전불감증 '대형사고로 이어져' 10일 현대제철 (75,300원 2800 -3.6%) 당진제철소에서 전기로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5명이 아르곤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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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화학물질 관리법』전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민주당 한정애 의원(민주당, 비례의원)이 중심 되어 발의한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인 화학물질 관리법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