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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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유해화학물질관리법 전부 개정안이 어제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환노위 위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다들 하고 싶은 말들이 많다. 그러나 이 법을 만든 목적이 기업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에 방점이 있기 때문에 일정부분 양보를 통해 합의안이 도출되었음을 말씀드린다. 법사위에서 해당 상임위가 고민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만든 법안에 대해 법안내용에 손을 대는 월권행위는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에 재계가 실질적으로 입법로비라 불려질만한 로비를 진행했었고, 여당 의원들이 재계에 무릎을 꿇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기업에도 촉구한다. 법을 지키면서 어떻게 기업 활동을 하느냐고 하는데 ‘법을 지킨다’ 또는 ‘규제를 따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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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 창립총회한정애 의원은 5월 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 의원모임은 일본과 중국의 한국사 왜곡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제 17대 국회에 결성됐던 모임으로, 19대 국회에 다시 재결성 되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일본 국회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의원모임’ 대상 공개토론 제안의 건 등을 안건으로 검토하였고, 일본 각료와 국회의원의 신사참배를 강력히 규탄하는 항의서한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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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 고용률 낮고, 관리자로 승진도 안 시켜…우리나라 기업들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매우 낮아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정애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시행계획서 제출 기업 현황』자료에 의하면 여전히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여성관리자 채용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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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나는 위험을 하청받았다'편최근 잇따른 폭발사고와 유독가스 누출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업재해는 대부분 사업주의 안전관리 조치 미흡으로 발생되고 있고, 대부분 하청 노동자들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내용과 관련해 한정애 의원이 인터뷰한 ‘MBC PD수첩 나는 위험을 하청받았다’편이 4월 23일(화) 밤 11시 20분에 방송 되었습니다. *피디수첩 동영상 원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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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김한길 대표 선출한정애의원은 5월 4일 오후 1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 함께 했습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김한길 의원이 61.7퍼센트의 득표율을 기록해 38.3퍼센트에 그친 이용섭 의원을 누르고 2년 임기의 당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당 대표 경선과 함께 실시된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당의 이름을 기존의 민주통합당에서 민주당으로 바꾸는 당헌 개정안과 중도 노선을 강화한 강령 개정안도 의결했습니다. 또 원세훈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등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결의안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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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부산경남방송 모닝와이드 '인물포커스'한정애 의원은 지난 3일 KNN 부산경남방송 모닝와이드 ‘인물포커스’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인터뷰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의미, 안철수신당에 대한 의견, 4월 재보궐선거 패배원인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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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법’ 처리 지연 논란 [내일신문]한정애 의원은 3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내일신문 5월 3일자에 게재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내일신문] 백만호 기자 =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공장에서 유해물질인 불산(불화수소산)이 또 누출돼 근로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삼성전자 불산 누출 사고는 지난 1월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한 화성사업장에서 다시 일어나 허술한 회사측의 관리감독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법개정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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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관리법 국회 통과 및 대체휴일제도 도입 촉구 기자회견한정애 의원은 3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국회 통과 및 대체휴일제도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정애 의원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화학물질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부개정안을 환노위에서 통과시켰지만 지난 4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새누리당과 경영계의 반대, 그리고 정부 측의 유보적인 태도로 통과되지 못했다”며 “더 이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늦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역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지만 경제5단체가 반대 입장을 밝히자 새누리당의 위원들은 말과 행동을 바꾸어 지난 4월 29일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시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