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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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7)에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총 198개 당사국이 참여하였으며,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하로 제한하고자하는 범지구적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만큼, 온실가스의 감축, 적응, 그리고 이로인한 손실과 피해, 재원 등의 분야에서 총 90여 개 의제를 다루고, 각 분야에서 그간의 노력들과 이행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들이 논의되었습니다. 총회 8일차인 13일(현지 기준)에는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전 세계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의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기후변화 관련 세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파리협정과 기후변화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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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위기 극약처방 특별강연오늘 장철민 의원님의 초청을 받아,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전센터에서 '기후위기 극약처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전임 환경부장관으로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전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인류세(Anthropocene)'라고 과학자들은 정의내립니다. 인류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고, 지구의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시대를 일컫는 말인데요. 올 여름 이례적인 집중호우와 강력해진 태풍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는 자연 생태계는 물론 우리 인류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연은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극약처방이 '탄소중립'임을 강조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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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강령분과 제3차 토론회오늘(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전국대의원준비위원회(이하 전준위) 강령분과 제3차 토론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의 토론자로 함께 했습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안규백 전준위원장, 김성주 강령분과위원장의 인사말로 강령분과 전문가-의원 제3차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윤후덕 의원이 좌장을 맡아주었고요. 강병구 인하대 교수, 위평량 위평량연구소 소장, 박창수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상임감사, 최봉석 국민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하였으며, 김병욱 의원, 홍정민 의원이 저와 함께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당의 정강·정책만 보아도 이 당이 어떤 정책이나 이념 노선을 지향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선거에서는 이를 바로 공약으로 연결시킬만큼 보다 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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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12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료식오늘(12일), 의원회관에서 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제12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기후변화 아카데미 대면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이루어졌는데요. 비록 아직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는 없지만 한 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수료식에 앞서 우렁찬 박수로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의 패기가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오늘 수료식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인 저를 포함하여, 공동대표이신 유의동 의원, 포럼 운영위원장이신 이동근 서울대학교 교수, 삼성EHS 전략연구소 유충현 소장, 포스코경영연구원 안윤기 상무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학교도 다르고, 지역도 다른 학생들이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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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창립1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30일(목) 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윤석열 정부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바란다'를 주제로 창립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우선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포럼 회원님들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과 인사부터 나눴습니다^^ 국민의례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합니다. 저는 환영사를 통해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의 무한한 헌신과 노력이 있었으며,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거버넌스 구조가 포럼이 15년째 이어져올 수 있었던 원동력"임을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회기후변화포럼의 공동대표로서, 포럼이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입법·정책 마련과 검토 그리고 이행방안까지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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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文 대통령 양산행 기차 탄 한정애 "기후위기 시대, 어디서든 최선 다할 것"[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후위기 시대, 어디에 있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환경부 직원들과 소박한 이임식을 하고 환경부 장관에서 물러난 한정애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로 돌아왔습니다”라며 “환경부에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고 적었다. 한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전날까지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장관직을 수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서 차기 정부가 계승했으면 하는 정책 중 하나로 ‘탄소중립’을 언급한 바 있다. 한 의원도 지난 3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가진 퇴임 전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40%는 적절했다며 차기 정부에서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자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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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IPCC 6차 평가보고서(AR6) 제3실무그룹(WG3) 보고서 발간 기념,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대전환(22.04.27)국회기후변화포럼·기상청·GTC녹색기술센터·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기후변화학회는 2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IPCC 6차 평가보고서(AR6) 제3실무그룹(WG3) 보고서 발간 기념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대전환'를 주제로 세 번째 연속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일 시 : 2022년 3월 27일(수), 13:30~17:30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유튜브 생중계 ○ 주 제 :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대전환 ○ 문 의 : 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02-784-1400) ※본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이 제한되며 국회기후변화포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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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기후변화주간 운영52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일주일동안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운영되는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이 진행됩니다. 22일 열린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에서 공식 주제를 선언하고, 탄소중립의 사회적 공감을 확대하고 실천에 앞장설 총 100명의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을 임명했습니다. 이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이 옷과 가방 등으로 자원화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시연행사를 열었습니다. 옷과 가방 등의 고품질의 제품으로 변신하기 위한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 4가지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첫째로 내용물을 깨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