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병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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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단독] 참사 현장 허둥지둥…교육도 안받은 '컨트롤 타워'재난의료역량 강화 교육, 최근 5년간 수도권 보건소 1명, 서울은 0명 코로나19 탓에 2020년부터 축소.올스톱…이전에도 지방 중심 참여 한정애 의원 "참사 의료대응 주먹구구식…획기적인 보완책 필요" 핼러윈 압사 참사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 응급의료소장은 관할 보건소장이 맡게 된다. 지난달 29일 밤에 일어난 핼러윈 참사 때 재난의료 컨트롤타워는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이었다. 당시 현장에선 재난응급의료 매뉴얼과는 거리가 먼 대응으로 큰 혼선을 빚었다. 참사가 발생한 당일 밤이 아닌 다음날인 30일 새벽 1시쯤에서야 현장 응급진료소가 마련되고, 산 사람부터 병원으로 옮기도록 하는 환자 이송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다. 1km의 가장 가까운 순천향병원에는 중환자가 아닌 사망, 심정지 환자 80여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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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전기공사협회,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 전달해전기공사협회가 겨울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김장김치 등 선물세트를 나누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한정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도 함께하며 전기공사인의 책임 정신에 박수를 보냈다. 전기공사기업들의 대표 단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는 9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 주민센터에서 ‘2022년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은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와 전국 각 시·도회가 매년 겨울을 앞둔 11월경 지역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준비한 성금과 물품 등을 나누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말한다. 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등 부득이한 사태를 제외하고는 매년 해당 행사를 진행해왔다. 협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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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야, 복지위에서 '피해자 심리치료 지원'·'응급의료체계 개선' 강조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10·29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들의 심리 치유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 등에 담당자가 있어 유가족과 부상자가 어떤 경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혼란스러워한다"며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원스톱 지원센터가 설치되면 일차적으로 지자체가 유가족을 지원하고 복지부는 부상자와 트라우마 심리 치료를 맡을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맞춤형 심리지원뿐 아니라 후유증과 유가족들의 건강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지적했습니다. 참사 당시 재난응급의료 체계가 부실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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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10.29 참사 관련 현안보고, 법안 및 예산안 상정 전체회의오늘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10.29 참사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법안 및 예산안을 상정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10.29 참사로 돌아가신 희생자 분들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습니다. 전체회의는 10.29 참사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의 관할 업무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이어서 오후에는 법안 및 예산안을 상정하였습니다. 주요 질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29 참사에서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태도 질타 - 당직 공무원들은 밤늦게까지 응급상황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상급자에게 보고를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단순히 보고를 받고 움직이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상황을 인지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보건복지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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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단독]참사 땐 재난응급이 핵심인데…CPR 예산 등 줄줄이 삭감'응급처치 활성화 지원사업', 올해 39억 5천→38억으로 삭감 CPR 교육지원 8.3% 깎으면서 응급의료정책 홍보비는 그대로 DMAT 교육 예산, 재난응급의료무선통신망 지원 줄줄이 낮춰 한정애 의원 "응급의료에 대한 정부 마인드, 너무 안일해" 비판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재난상황이 벌어졌을 때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 CPR에 나선 사례가 알려지면서, 언제 어디에서 응급처치가 필요한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경각심이 높아진 것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4분 남짓한 '골든 타임' 내 CPR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경우 생존 확률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최소한 CPR은 배워두자'는 수요가 늘면서, 참사 직후 대한적십자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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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115차 정책의원총회 및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115차 정책의원총회에 함께 했습니다. 의총 시작 전에는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먼저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치인은 국민의 삶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일상적으로 돌아가는 민생의 시계 뿐만 아니라,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만 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책임을 져야하는 정부는 이번 참사로 괴로워하는 유가족들 앞에서 '희생자가 아니라 사망자다', '참사가 아니라 사고다'라는 말장난으로 자신들의 책임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고 위기' 속에서 생산, 소비, 투자가 떨어지는 '트리플 다운' 상태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진태 지사 발 위기로 금융 시장도 꽁꽁 얼어붙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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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국회포럼] 119동물구조대상 시상식동물복지국회포럼은 동물구조 및 동물보호에 헌신하고 사회적 인식 변화에 노력한 소방관서 및 소방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제1회 119동물구조대상을 시행합니다. 본 시상식은 소방청 추천과 시민 추천을 종합하여 심사를 확정할 예정인데요. 위기에 처한 사람과 동물을 구조하는데 늘 힘써주시고 계신 소방서 및 구조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함과 동시에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합니다. ◇ 일시 : 11월 10일(목) 오전 11:0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주최 : 동물자유연대 ◇ 후원 : 동물복지국회포럼 | 대상 : 동물보호 및 동물구조에 적극적으로 임한 구조대원이나 소방서 | 시상 내용 - 구조대원 : 2명 - 소방서 : 1개소 - 시민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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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 건강보험료는 내도 국민연금은 안 낸다…선택적 체납액 2490억원건강보험은 6개월 체납 시 불이익…싸지만 국민연금은 불신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중 하나만 성실히 납부하고, 다른 하나는 체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중 한 가지 보험료만 선택적으로 내는 사람들의 수는 올해 8월 기준으로 24만8462명이었다. 이들이 한 가지 보험료만 내는 사이, 다른 한쪽에 쌓인 지난해 체납금액은 무려 249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 수도 2020년 17만8945명에 비해 올해는 6만9517명이나 증가한 24만441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 기준 체납금액도 벌써 2464억 원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체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