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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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집회 참석자 코로나 양성률, 일반 시민보다 높아"집회 참석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률이 일반 인구 감염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화문집회 참석자 3만3680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30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0.91%의 양성률이다. 서울시에서 지난 6~9월 일반 시민 8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명(양성률 0.012%)이었다. 지난 5~9월까지 전국 입영장정 10만9303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도 양성판정 5명으로 양성률 0.005%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에 비하면 광복절 집회 참석자 양성률은 높은 셈이다. 광복절 광화문집회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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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정애 "코로나 검사 조절 안 해…국민의힘, 근거 없는 주장"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9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국민의힘 일각의 주장처럼 진단 검사 수를 줄이거나 늘리는 방식으로 확진자 수를 조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근거라도 제시하면서 주장을 해야지, 그냥 막 던지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한 의장은 "전광훈 씨나 일부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을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그들과 같아진다"며 "진심 걱정으로 드리는 말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의장은 또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이 신속진단키트 도입 주장에 대해서도 "실제 환자의 40%를 놓쳐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 전문가들의 입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기사 원문 보기[SBS] 한정애 "코로나 검사 조절 안 해…국민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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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정애 "정기국회 국난 극복 집중..국가대전환 입법 진행"[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7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난 극복에 집중하고 민생을 챙기며 국가 대전환을 뒷받침하는 입법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책위가 선정한 ‘5대 분야 혁신 중점과제’로 ▷코로나 국난극복▷경제위기 대응▷공공의료 방역 체계 강화▷소상공인 피해지원 집중▷민생경제 활성화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동 존중 복지와 돌봄, 국민 안정 등 민생경제 법안 통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기의 산을 넘어 미래 시대 전환을 위한 디지털, 그린, 사회적 뉴딜 실현을 위한 입법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혁과제 입법화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공정경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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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당, 의사단체 지도부 연쇄 면담…'실마리' 찾을까[앵커] 의대 정원을 늘리는 문제를 두고 의사들의 집단 휴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한의사협회장과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차례로 중재 역할을 자임해 온 여당 소속의 국회 보건복지위원과 만났습니다. 지금도 면담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최규진 기자, 아직 면담이 지금 진행 중인지, 또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자 여당 민주당의 정책위의장이기도 한 한정애 의원과 박지현 전공의협의회장과의 면담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오후 7시 반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은 약 50분 정도가 지났습니다.앞서 오후 7시 반쯤에 마친 한 위원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의 면담도 이전에 있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일단 최대집 회장과 만난 한정애 위원장 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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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정애 "전공의 휴진 지속, 힘 떨어져…당 중재 역할 할 것"[뉴시스=윤해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31일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 강행에 대해 "1차 투표에서 집단 진료 거부 지속이 과반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휴진을 계속하는 것에 대한 힘은 일단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다만 정부의 공공의대 신설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강행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그대로라며 의료계와 추가 중재 의사를 명확히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 출연해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를 잘 할 수 있도록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며 "그 과정에서 합의 내용이 지켜질 수 있는지 보증이 필요하다면 국회나 당은 얼마든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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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느려터진 신약 심사 '패스트트랙'…복지위, 위기대응 법안 마련 나서[뉴스1 이균진 기자, 이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가 치료제 개발 등을 지원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국회에서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등 개발촉진 및 지원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의된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지원 법안,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촉진 및 긴급대응을 위한 의료제품 공급 특례법안, 감염병 등 보건위기대응 의약품 등의 개발지원 및 긴급사용 특별법안 등 4건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중보건 위기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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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으로 퇴직연금제도의 선택의 폭 넓혀야”[한국정책신문=박지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보건복지위원회)은 24일 노사 및 전문가의 참여가 보장되고, 퇴직연금제도운영의 책임과 함께 자산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는 새로운 퇴직연금제도인 기금형 운영방식을 도입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퇴직금을 안전한 금융기관에 사외적립한 후 퇴직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제도이다. 퇴직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018년 기준 610만 5천 명이며, 전체 퇴직연금 설정 사업장은 36만 3,644개소에 달한다. 퇴직연금 운영방식은 지배구조에 따라 ‘계약형’과 ‘기금형’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사용자(DB형) 또는 근로자(DC형)가 퇴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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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한정애 의원, 실험동물 보호 강화하는 실험동물법 개정안 대표발의(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4일(금) 실험동물 보호 강화 내용을 담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실험동물법 개정안)」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동물실험시설 운영자 책무에 동물실험 3R원칙 반영 ▲실험동물로 규정되지 않은 동물 사용 시 처벌 규정 신설 ▲동물실험 미실시 제품에 ‘미실시’ 표시 허용 근거 마련 등이 담겼다. 개정안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동물실험운영자 책무에 동물실험의 3R 원칙{Repalce(대체), Reduce(감소), Refinement(개선)}을 담아 동물 생명권 보호의 기본 원칙을 명확히 규정했고, 동물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도 세부적으로 규정하여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방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