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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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정애 "김건희 공적업무 수행, 관리 해줘야…국격의 문제"[서울=뉴시스]정진형 이창환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광폭행보'와 관련, "그냥 공약을 파기한 거에 대해 깔끔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제2부속실이 아니라도 공식·정당·정식 공조직을 만들라"고 꼬집었다. 한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친한 지인들과 나들이하듯이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게 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게 맞는다. 이건 국격의 문제"라고 했다. 그는 "정권 초기에 대통령도 아니고 윤핵관도 아닌데 이렇게 대통령 부인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던 게 내 기억으로는 없었던 거 같다"며 "목적이 집중 조명이었으면 성공했다. 축하드린다"고 힐난했다. 이어 "아마도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는 공약 때문에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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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정애, 與 '탈원전' 공세에 "文정부 탈원전 실질적으로 한 것 아냐"한정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15일 국민의힘이 전기요금 인상 원인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때문이라고 책임 전가에 나선 데 대해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로드맵을 세웠지만 실질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든 것이 탈원전 때문이라는, 세상만사 문제 탈원전 기인설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공공요금 인상이 예상된 데 대해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에 따른 전기요금 원가 인상 관련 산자부 보고서를 묵살했다고 한다"며 "정권 말기에 전기요금 인상을 발표하며 탈원전 비용을 새 정부에 떠넘겼으며 잘못된 정책으로 민생 고통은 물론 알짜 공기업이 부실화됐다"고 전 정권 책임론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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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민주당 새 비대위에 충북출신 3선 한정애 합류〔중부매일 김홍민 기자〕6·1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수습과 쇄신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회에 충북 단양출신 3선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 병)이 합류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환경부 장관을 지낸 한 의원은 3선 대표로 비대위에 참여한다. 위원장에는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 갑)이 선임됐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우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비대위원으로는 초선의원 대표로 이용우 의원(고양 정), 재선 대표로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 을)이 이름을 올렸다. 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비대위에 포함됐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신 대변인은 "청년·여성 몫 비대위원은 추후 비대위 내에서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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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유기동물 문제 근본 해결 위해 마당개 중성화 나선 국경없는 수의사회·양주시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7일(일) 양주시 광석1리 마을회관에서 제1회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는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함으로써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막고, 관리 미흡으로 인한 잠재적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리 부실로 마당개가 들개가 되고, 야생에서 자연번식함으로써 유기동물 발생과 들개 사고가 증가한다는 판단 아래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마당개를 중성화수술 시키는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원들과 양주시 관계자들, 한정애 환경부장관(국경없는 수의사회 고문), 박수홍 씨(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20여 마리의 마당개와 9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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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野 “文정부, 가장 잘된 인사”…한정애 칭찬 쏟아진 이색 청문회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신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야당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는 통상의 인사청문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이나 정책적인 검증 등을 하면서 (한 후보자가) 꽤 훌륭하게 잘 살아오셨다는 생각이 든다”며 “인사청문회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이게 사람의 문제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정부가 한 후보자 같은 분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 흠집 내기 같은 얘기는 안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정부의 인사 검증 실패를 지적하며 공세를 펼쳐왔기에, 김 의원의 칭찬은 이례적이란 평이 나왔다. 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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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올해 2050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이 과제”[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첫 출근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께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를 충실하고 착실하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란색 번호판을 단 친환경 자동차에서 내린 한 후보자는 한 손에 텀블러를 들고 한강홍수통제소로 들어왔다. 올해 역점을 두고 진행할 정책에 대해 한 후보자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이행방안을 만드는 것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라며 "과제 실행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다.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뉴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가덕도 신공항 등 환경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현안이 많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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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정애, 방배동 모자 비극에 “부양의무제 손질”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최근 발생한 모자의 비극적 사연이 14일 한국일보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후 ‘적극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민주당은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이뤄지는 복지행정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병마에 시달린 60대 어머니 사망 후 노숙자가 된 30대 발달장애인의 ‘방배동 모자’ 사태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자체가 취약가정에 월 1회 방문 상담을 하고, 필요 가구를 지원하는 위기관리가구 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5개월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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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정애 "중환자병상 내주 100개 확보…美공병대 건물 개조"[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이 부족하다는 우려와 관련해 "(서울 중구) 중앙의료원 옆 미 공병대가 나간 건물을 오늘부터 개조해 추가로 100개 병상 정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에 출연해 중증환자 병상 확보 관련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중앙의료원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중앙의료원이 직접 관리하는 병상이 될 수 있다"며 "예산이 반영되고 진행하면 다음주 중후반 정도면 정상 가동한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자택대기 중 숨진 것과 관련해서는 "병상이 정말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