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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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국정조사는 국민과의 약속구미 불산 누출사고가 작년 9월에 있었다. 불산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러웠고 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올해 1월 12일에는 상주에서 염산 누출사고가 있었고 다시 청주에서 불산 누출사고가 있었다. 작년 10월을 기억할 것이다. 구미 불산 사태가 일어났을 때 관련된 부처가 향후에는 절대 이런 일이 똑같이 발생하지 않게 모든 시스템을 재점검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던 것이 먼 옛날 같다. 관련 기관인 고용 노동부나 환경부는 아예 사고 사실조차 보고받지 못해 인터넷이나 뉴스를 통해 알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어떻게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이명박 정부 얼마 남지 않았다. 박근혜 당선인은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이름을 바꾼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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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불통을 넘어 미스테리로 진화제32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지금 인수위가 불통을 넘어 미스테리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밀봉 인사로 시작해 불통 언론관을 넘어 불협화음과 궁금증만 가중시키는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고 이제는 미스테리 인수위원의 사퇴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누구하나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이런 미궁에 빠진 인수위로는 당선자가 얘기하는 국민대통합, 국민행복시대로 가기는 어렵다. 국민의 알권리를 보호 한다더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혼선을 방지한다더니 인수위 단독기자가 나서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들은 궁금하다. 알고 싶고 설명을 듣고 싶어 한다. 인수위는 향후 5년간의 정부에 그려질 그림의 밑그림을 그리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인수위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인수위기 때문에 국민의 여론을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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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 한·EU 의원외교협의회의 합동회의 참석차 출국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은 제16차 한·EU 의원외교협의회 합동회의에 한국 측 대표단으로 참석하기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다. 벨기에에서 열리는 한·EU 의원외교협의회는 양국 국회의 공식 의원외교단체로서 매년 정례적으로 양국의 의원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한·EU 간 정치, 경제, 외교 등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토론하고 양국의 고위급 인적 교류 확대 등의 외교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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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없는 경제민주화, 노동이 없는 복지는 허구다1월 3일 오전 새해 첫 고위정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노사관계 문제가 심화되면서 현재까지 장기투쟁사업장으로 남아있는 사업장이 37개가 된다. 한국3M, 쌍용자동차, 한진중공업, 유성기업 전국적으로 40여개 달하는 장기투쟁사업장은 이명박 정부의 노동이 없는 5년을 보낸 결과다. 37곳에 해당하는 장기투쟁사업장 문제의 해결 없이 새로운 정부가 과연 아름답게 출범할 수 있는가. 경제민주화를 이야기 하지만 노동이 없는 경제민주화, 노동이 없는 복지는 허구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가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지는 사회, 복지사회다. 이명박 정부는 본인이 저질러 놓은 이런 사업장에 대해서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해결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새 정부는 이런 상흔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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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한정애 의원은 12월 26일 민주통합당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 선관위원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결과로 선거일시는 2012년 12월 28일 오전 9시, 장소는 국회 246호에서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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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파행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 17일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나와서 최저임금법, 정년연장, 비정규직법 등 민생법안에 대해 조속한 처리와 공약을 말씀하신 바 있다. 이런 박근혜 후보의 발언은 선심성에 불과하다는 것이 어제 환노위 법안심사소위 파행으로 드러났다. 무성의와 기만으로 일관하고 있고, 겉 다르고 속 다른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가는 곳 마다 민생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 민생법안 처리에는 아무도 동조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실체이다. 한 번 더 강조하겠다.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말로만 하는 공약은 필요 없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무노동 무임금을 외쳤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지금이라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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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에서 비호하는 숙박왕 김재철의 완벽한 실체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이 MBC 장기파업 관련 청문회 준비 차 지난 11월 7일 동경을 방문해 J씨의 일본인 남편 우치노 시게루씨를 만나, 김재철과 J씨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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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용기자 채용계약서 단독 입수, 시간외수당 임의 기준 명시 등 불공정 계약 강요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MBC장기파업관련 청문회 자료 중 「MBC 시용직 채용계약서 견본 및 MBC 파업기간 중 대체인력 투입 현황」을 확인한 결과, MBC 시용기자 채용 과정에서 불공정한 취업 형태와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