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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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국-베트남 간 환경협력 방안 논의 및 기후변화 공동행동계획 체결14일(화) 쩐홍하(Tran Hong Ha)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을 만나 한-베트남 간 환경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공동행동계획'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공동행동계획 체결은 지난 5월 하노이에서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의 후속 조치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양국의 기후변화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지난 11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타결된 파리협정 6조 이행규칙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체결한 최초의 후속 합의이자 약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양국은 이번 공동행동계획을 통해 폐기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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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우수 지자체 포상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2년 배출업소 지도·점검업무가 자치단체로 위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감시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하고 있는데요.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 배출업소 협업관리 3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17개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한 전라북도에 대통령 표창을, 228개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부산 사하구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인천 서구와 부산 기장군, 울산 남구, 경남 의령군 등 지자체 공무원과 기관,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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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점검회의13일(월) 오전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일상 회복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대응중에 있으며, 오미크론 지역사회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지난 2일(목) 의료폐기물 처리 업체를 방문해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국공립시설의 특별 방역과 복무 관리 중수 등을 당부했습니다. 강화된 방역 조치 속에서 일상회복이 하루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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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학교 기후·환경교육 운영성과 공유회8일(수) 교육부, 기상청과 함께 ‘학교 기후·환경교육 운영성과 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유회는 탄소중립 비전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이 올 한해 지구를 살리기 위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자에게 시상하는 자리입니다. 환경부, 교육부, 기상청 3개 부처는 올해 환경일기장, 환경방학 탐구생활(환경방학 프로젝트 워크북) 쓰기, 환경 동아리, 교사 환경교육 연구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환경방학 배움터(캠프)를 운영했습니다. 또한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탄소중립 관련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학교 기후·환경교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학생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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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 협약 체결8일(수) 소비자단체, 유통사, 카드사, 은행사 등 24개 기관과 함께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연대)’ 출범식 및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화두가 된 탄소중립과 세계인의 높아진 환경의식은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껴지게 하는데요. 특히 MZ세대는 기존의 '녹색소비'를 '가치소비'로 진화시키는 등 녹색 전환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뜨겁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기업은 제조 비용이 높은 친환경제품 생산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녹색제품은 공공조달 중심으로 판매되다 보니 유통사에서는 이를 한정적으로 판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번 출범식과 협약식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환경표지를 중심으로 한 생산·소비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24개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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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7일(화) 영상을 통해 황룬치우(HUANG Runqiu)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야마구치 쯔요시(YAMAGUCHI Tsuyoshi) 일본 환경성 장관과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를 가졌습니다. 3국 환경장관들은 동북아 및 전지구적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을 위해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이를 통해 3국의 우선협력 분야와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을 채택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제3차 공동행동계획 우선협력 분야는 ①대기질 개선 ②3R(Reduce, Reuse, Recycle)/순환경제/폐기물 제로 도시 ③해양 및 물환경 관리 ④기후변화 ⑤생물다양성 ⑥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대응 ⑦녹색경제로의 전환 ⑧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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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대한민국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6일(월) 기업의 환경책임투자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녹색금융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1년 녹새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로 5개 기업*이 수상했습니다. 수상한 기업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녹색채권 발행 우수 기업 부문 ‘기아’, ‘만도’ / 녹색금융 선도 우수 은행 부문 ‘한국산업은행’, ‘KB국민은행’ /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 부문 ‘신한자산운용’ 환경부는 지난 9월부터 약 한달간 녹색채권 발행 기업, 우수 은행, 우수 자산운용사 등 3개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녹색금융 우수기업을 선정했습니다. ESG는 기업이 얼마나 지속가능하고 투명하게 경영하는지 핵심가치로 평가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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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2050 탄소중립 주간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12월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합니다.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주간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됩니다 :) 환경부는 오늘 '탄소중립 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www.netzero.or.kr)을 통해 불필요한 이메일은 삭제하고 데이터 사용량은 줄이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챌린지를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자원순환 실천 등을 제안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탄생'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또한, 오는 9일 '2050 주역세대 청년이 말한다'를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청년공론장(국무조정실 주최)을 마련하고, 10일에는 산업계와 함께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