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
[환경부장관] 차량용 요소수 수급위기 상황 점검 영상회의 주재12일(금) 환경부 지방·유역환경청 등 소속 기관장과 영상을 통해 차량용 요소수 수급위기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요소 수입처 다변화, 계약물량 조기 선적, 국내 신속 요소수 생산과 우선 순위에 따른 공급, 매점매석 단속 등 범정부적 차원의 대응과 노력으로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긴장감을 갖고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환경부는 실수요자에게 요소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번 명령으로 요소수 판매 및 구매는 주유소로 한정되며,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와 마트 등에서는 요소수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 제5조 판매업자의 신고의무에 따라, 판매업자는 각 주유소에서 요소수 판매 현황을 ..
-
[환경부장관] 아시아개발은행(ADB)·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과의 면담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개막 닷새째인 4일(현지 기준)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엄우종 ADB 사무총장과 '지역 철새이동경로 이니셔티브(ADB Regional Flyway Initiative)'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역 철새이동경로 이니셔티브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의 습지 보전과 복구,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 이니셔티브를 의미하는데요. ADB 개도국 회원국의 주요 연안습지 보전과 관리를 위해 30억 달러의 장기적인 투자 기금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 사무국 유치국가로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 경로 보전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
[환경부장관] COP26, 국회기후변화포럼 부대행사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개막 닷새째인 4일(현지 기준) 영국 글래스고 한국홍보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부대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제가 공동대표로도 있는 포럼인데요. '기후교육! 탄소중립을 향한 핵심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 교육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저는 각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현장에서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환경교육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등 우리의 정책 방향과 의지를 소개했습니다. 앞서 COP26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청년 기후 서밋' 정례화를 제안하신 것처럼,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청..
-
[환경부장관] 중국·미국·브루나이·호주와의 양자회담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개막 닷새째인 4일(현지 기준) 중국, 미국, 브루나이, 호주와 양자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자오잉민(Zhao Yingmin) 중국 생태환경부 차관과 만나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포함한 양국의 기후변화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 개최와 미세먼지에 공동 대응하는 청천계획 이행 등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 협력을 위해 정책과 기술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어 조나단 퍼싱(Jonathan Pershing) 미국 기후특별부대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의 기후변화 및 대응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전적인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강화..
-
[환경부장관] COP26 아시아물위원회 기후변화 라운드테이블 참석 및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의 MOU 체결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나흘째인 3일(현지 기준) K-water가 주최하는 'COP26 아시아물위원회(AWC) 기후변화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다자회담 및 MOU를 체결했습니다. 아시아물위원회(AWC) 기후변화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NDC를 공유하고, 아시아의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물 분야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었는데요. 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물 안보는 곧 국민의 안전 및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다들 큰 관심으로 논의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모두가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도록 수량과 수질을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고, ICT와 AI를 활용한 통합물관리체계를 구..
-
[환경부장관] 인도네시아와 환경협력 MOU 및 인도와의 양자회담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나흘째인 3일(현지 기준)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환경산림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환경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인도와도 양자회담 자리를 가졌습니다. 인도네시아 바수키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공공주택사업부 장관과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양국의 환경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환경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기후환경,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이며 P4G 회원국으로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파트..
-
[환경부장관] 글로벌 메탄서약 출범식 참석 및 프랑스·몽골·베트남과 양자회담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사흘째인 2일(현지 기준) 글로벌 메탄서약 출범식에 참석하고, 프랑스·몽골·베트남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0%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국제메탄서약 가입 국가로서 메탄 감축 노력을 책임있게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보다 많은 국가들이 메탄 감축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사회와 감축 방안을 적극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저 또한 한층 강화된 기후 행동을 통해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해 발로 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이어 바르바라 퐁필리(Barbara Pompili) 프랑스 생태전환부 장관과 만나..
-
[환경부장관] COP 26 Korea Night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이튿날인 1일(현지 기준) 저녁에는 영국 글래스고 한국 홍보관에서 'Korea Night'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행사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체크해봅니다 ^^ Korea Night는 우리나라와 환경 전반에서 협력을 이뤄왔던 국가와 국제기구 인사들을 초청해 지속적인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인데요. 저는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해 한국적인 멋과 가치를 세계 각국에 알렸습니다 ^^ 또한 Korea Night 주관자로서 초청받으신 분들을 맞이하고, 행사장 안내도 해드렸습니다~ 드디어 Korea Night 시작~~ 현지 전통공연단이 현장에서 국악 공연을 펼쳤는데요. 고운 색상의 한복과 아름다운 선율에 많은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