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7일(화) 영상을 통해 황룬치우(HUANG Runqiu)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야마구치 쯔요시(YAMAGUCHI Tsuyoshi) 일본 환경성 장관과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를 가졌습니다.

 

3국 환경장관들은 동북아 및 전지구적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을 위해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이를 통해 3국의 우선협력 분야와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을

채택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제3차 공동행동계획 우선협력 분야는 ①대기질 개선 ②3R(Reduce, Reuse, Recycle)/순환경제/폐기물 제로 도시

③해양 및 물환경 관리 ④기후변화 ⑤생물다양성 ⑥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대응 

⑦녹색경제로의 전환 ⑧환경교육, 대중 인식과 참여 등 총 8가지입니다.

 

 

저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책 대화를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부문별 이행전략과 기술, 우수사례를

교류할 것과 청년포럼 등을 통해 한중일 정책당국과 미래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강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멸종위기종 복원 등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기대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합의문에도 서명했습니다~

 

이번 제3차 공동행동계획의 합의문 서명은 한중일의 환경 협력 이정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중일 3국이 서로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세계를 앞당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