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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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 4차 아태환경장관포럼 수원 개최지난 10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이 한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로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한민국도 앞으로 함께 힘쓰겠습니다.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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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한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포스코국제관(경북 포항시 소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1·4 일반산단의 309만㎡부지에 연구지원단지와 기업집적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실증화 시설을 갖춘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하고, 재활용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수립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기업집적단지에 배터리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습니다. 이어 영일만4 일반산단을 방문해 이차전지 재활용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활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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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현장 방문22일(수) 충청남도 등 지역 지자체와 함께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토지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합니다. 브라운필드는 기존에 공장 용도 등으로 사용되면서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방치되거나 버려진 토지로 재정비가 꼭 필요한 지역인데요.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부터 약 54년간 구리 제련 공장이 가동되면서 카드뮴,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이 배출되는 등의 오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2009년 토양오염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부·충청남도·서천군 등 공공 주도로 약 110만㎡의 토지를 매입하여 작년에 토양정화사업을 완료했습니다. 환경부는 충남 서천군 장암리 일대에 약 55만㎡ 규모의 생태습지와 생태·역사 탐방로를 조성해 생태계를 복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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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국립생태원 방역 관리 현황 점검22일(수)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들의 체온측정과 명부작성, 마스크 미착용자·유증상자·방역패스 미확인자(실내) 출입제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에코리움과 미디리움 등의 전시시설은 관람객 4인 이내로 입장하고, 관람객 간 거리두기 간격 1m를 적용합니다. 또한 에코리움 내 열대관은 적정 수용인원(191명) 이하로 제한해 한 방향 관람을 유도하고, 밀접접촉 우려시설인 하다람놀이터와 생태놀이터는 수용 가능 인원의 50%인 387명, 42명으로 관리중입니다. 이밖에도 4D 영상관과 관람객 수송용 전기차는 한 칸 띄우기를 유지하고, 생태해설과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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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화성정수장 스마트(AI) 정수장 시범 운영 현장점검경기도 화성정수장을 방문해 스마트(AI) 정수장 시범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광역상수도 정수장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화성정수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광역상수도 스마트 정수장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저비용·저탄소 수돗물 생산체계를 도입했는데요. 자율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처리 공정이 자동으로 운영되고,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예측해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상태로 관리됩니다. 또한 ICT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상징후 자율 진단으로 설비를 예방·정비하고, 지능형 영상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전과 보안을 관리합니다. 스마트 정수장은 그린뉴딜과 디지털 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맞춘 미래형 정수장 모델로 우리가 선도해나갈 수 있는 분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화성정수장 시범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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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지하철 역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상황 점검16일(목) 미세먼지 관리가 중요한 서울 지하철 중 2·5선이 지나는 영등포구청역을 방문해 지하철 역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높아짐에 따라 16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내 역사의 미세먼지 상황을 점검하고, 역사 내 공기질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의무사업장(TMS 부착 사업장)과 자발적 감축협약 사업자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실시되고,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4기는 발전량을 줄여 운영됩니다. 또한 폐기물소각장과 하수처리장 등 공공사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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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군부대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5일(수) 군부대 장병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국방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군 상수도시설 및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전방이나 도서지역의 일부 군부대는 열악한 수도시설로 인해 물 공급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국방부, 수도 전문 공기업과 함께 노후되고 취약한 군부대 시설을 개선하고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 수도시설의 스마트 물관리체계를 확대 보급하고, 물 전문기관을 통한 전문 교육과 기술지원, 공동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며, 군사시설 내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정화를 위한 협력 체계도 강화하겠습니다. 저는 체결식 자리를 통해 군 장병들이 깨끗한 물을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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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15일(수)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약처가 함께하는 를 개최했습니다 :)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융복합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규제와 갈등 예방·해소를 위한 'G-스타 소통 플랫폼'의 일환으로 열린 것인데요. '친환경·건강관리(헬스케어) 스타트업 규제혁신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관련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첨단기술의 도입 외에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필요한데요. 이에 환경부도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다양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추진 중이며, 현장과 소통하며 개선 사항을 발굴해 정비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 관련 기업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