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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지하철 역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상황 점검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12. 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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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목) 미세먼지 관리가 중요한 서울 지하철 중 2·5선이 지나는 영등포구청역을 방문해

지하철 역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높아짐에 따라 16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내 역사의 미세먼지 상황을 점검하고,

역사 내 공기질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의무사업장(TMS 부착 사업장)과

자발적 감축협약 사업자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실시되고,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4기는 발전량을 줄여 운영됩니다.

 

또한 폐기물소각장과 하수처리장 등 공공사업장에서는 배출 저감조치가 실시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고사시간 변경 및 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합니다.

더불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도 제한됩니다.

 

환경부는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각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건강 관리도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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