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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화성정수장 스마트(AI) 정수장 시범 운영 현장점검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12.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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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정수장을 방문해 스마트(AI) 정수장 시범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광역상수도 정수장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화성정수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광역상수도 스마트 정수장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저비용·저탄소 수돗물 생산체계를 도입했는데요.

 

자율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처리 공정이 자동으로 운영되고,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예측해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상태로 관리됩니다.

또한 ICT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상징후 자율 진단으로 설비를 예방·정비하고,

지능형 영상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전과 보안을 관리합니다.

 

 

스마트 정수장은 그린뉴딜과 디지털 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맞춘 미래형 정수장 모델로

우리가 선도해나갈 수 있는 분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화성정수장 시범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정수장에 자율운영, 최적에너지 관리,

설비 예측 점검, 안전 소독 등 단계적인 스마트화가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 조치가 다시 강화됨에 따라,

광역상수도 정수장에 대한 비상대응 현황을 특별 점검했습니다.

 

또한 전 수도사업장에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로 비상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수장 등 광역상수도 사업장이 폐쇄될 경우를 대비해 운영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업무와 복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수도시설은 더욱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깨끗한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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