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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한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12.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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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국제관(경북 포항시 소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1·4 일반산단의 309만㎡부지에 연구지원단지와 기업집적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실증화 시설을 갖춘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하고, 

재활용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수립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기업집적단지에 배터리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습니다.

 

 

이어 영일만4 일반산단을 방문해 이차전지 재활용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활용 산업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참석 기업들은 재활용 연구개발과 사업화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했고, 저는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오염 물질을 더욱 엄격히 관리하고

재생에너지 도입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처리시설과 가동현황을 살피고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 처리 현장도 꼼꼼히 점검하였습니다.

 

 

미래 폐자원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경제성장을 이끄는 녹색혁신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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