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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12.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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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수) 충청남도 등 11개 관계기관과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충청남도(도시자 양승조), 금강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8개 시·군(보령시·서산시·당진시·서천군·청양군·홍성군·예산군·태안군)

 

 

충남 서부권 지역은 2015~2016년 연이어 발생한 가뭄으로 인해

주수원인 보령댐의 공급량 부족을 겪은 바 있습니다.

당시 보령댐 도수로 건설, 절수 운동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위기를 극복했지만,

반복되는 가뭄과 용수 수요 증가는 지역 발전의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현재 수립중인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 관리계획'에 따라

가뭄 해소 관련 사업들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특히 금강에서 보령댐으로 물을 공급하는

보령댐 도수로의 조기 가동 방안 등 가뭄 상황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충청남도 등 지자체는 지역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

물 절약 운동, 유수율 제고, 물순환 공법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탄소중립 생태공간 조성 등을 포괄하는

'탄소중립형 댐 권역 관리계획'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정부·지자체·지역주민 모두가 협력해

충남 서부권의 가뭄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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