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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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산하·유관기관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7일(수) 환경부 산하·유관기관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는 노-정협의체를 통합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산하·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탄소중립의 주무부처이자 순환경제 선도부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와 산하·유관기관 전 구성원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노-정이 상생하는 힘찬 환경부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산하·유관기관 모든 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또한 노-정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환경 가족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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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EU 집행부위원장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7일(수) 오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서 그린딜 분야 집행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프란스 티머만 부위원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등 한-EU 간 환경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상향 수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제품의 생산과 사용, 폐전 전 과정에 걸쳐 자원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순환 이용을 극대화하는 ‘한국형(K)-순환경제 혁신 이행계획안(로드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2023년 11월 열릴 제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에 유럽연합의 지지와 협조를 구하기도 했는데요. 탄소국경조정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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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 함께했어요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 참여해 BYN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전담반(TFT), 이명주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 울산광역시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매달 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한국판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인물과 단체, 장소를 민간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상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혁신'과 '도전'인데요! BYN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전담반(TFT)은 폐페트병을 활용한 의류 제작에 도전했고, 관계 기업들과 협력 모델을 구축해 폐트병을 활용한 아웃도어 의류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제로에너지 그린 리모델링 전문가인 이명주 교수님은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공동주택인 '노원이지하우스' 건축을 주도하셨고 노후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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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방문했어요21일(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를 방문해 주요 연구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KEI는 물, 순환경제, 기후변화,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연구하여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환경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기관인데요. 환경부는 현재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조정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KEI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환경 관련 연구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연구 사업 업무보고를 받은 후 KEI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가 탄소중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KEI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KEI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탄소중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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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시설·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현장 방문21일(월)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시설과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업계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는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인데요. 폐플라스틱을 첨단 기법으로 처리해 만든 열분해유를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스마트한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들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일반 제품들과의 차이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제품들이었답니다 :) 폐기물 분야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서라도 폐플라스틱을 소각, 매립하는 대신 열분해 및 가스화를 거쳐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산업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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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국방대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했어요17일(목) 충남 논산에 위치한 국방대학교에서 정부부처 고위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원, 고위급 군 간부 등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는데요. 탄소중립은 정부, 지자체 외에도 우리 사회 모든 주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국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교육생들께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많은 홍보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지구에서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전환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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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한정애 "탄소 감축, 산업계와 적극 협의…친환경 전환 전폭 지원하겠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사진)이 “기업의 탄소 감축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10년간 50조원의 저리 자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말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정책금융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한 장관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한경 밀레니엄포럼 웨비나에서 “온실가스를 빨리 줄이려면 기업이 나서줘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탄소중립은 정부 혼자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고 사회 모든 주체가 참여해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설정할 때 ‘가능한 최대치’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탄소중립의 방향과 정합성, 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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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어요4일(금)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으로 지정하며 시작되었는데요.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날 저는 기성세대의 적극적인 기후행동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를 전달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 자리에서는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국민훈장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