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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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6.10 민주항쟁 기념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6월 10일 오전 10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또 다른 적폐를 쌓지 말아야 세월호 참사가 오늘로 56일째이다. 어제는 안중근 학생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제 12분 남았다. 너무 오래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이 어서 빨리 돌아오시길 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안타깝게도 지난 5.18 기념식에 이어 이번에도 정부가 주최하는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우리당은 현 정부 들어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 정부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한쪽에서는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적폐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게 쌓인 적폐를 어떻게 해소할지 궁금하다. 민주화 운동에는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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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명브리핑] 6월 세월호 국회 및 59회 현충일을 맞아■ 6월 변화의 혁신의 세월호 국회를 보여드릴 것이다 오늘로 세월호 침몰 52일째다. 여전히 14분의 실종자가 남아있다. 어제 세월호 침몰 해역으로부터 4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정부의 시신 유실방지에 대한 초기대응 실패로 실종자들의 시신들이 유실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정부와 관계 당국은 지금이라도 시신의 유실 방지에 만전을 기대줄 것을 당부드리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14분의 실종자들이 어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구조 작업에 더욱더 노력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6월 국회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세우는 참회와 사죄의 국회가 될 것이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도 5일 진도 팽목항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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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청와대, 공개 유감표명과 현수막 철거 요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4년 6월 1일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세월호 참사 47일째 오늘로 세월호 참사 47일째가 됐다. 팽목항의 한켠에는 기다림의 한숨만 가득하다. 아직 돌아오고 계시지 못한 16분, 어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국민과 함께 기다린다. ■ 청와대, 공개 유감표명과 현수막 철거 요구로 선거중립 의지 분명히 해야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사진을 담은 현수막을,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대구가 지켜야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시내에 일제히 내걸었다. ‘대통령을 지켜주세요’라는 빨간색의 정체불명의 노골적인 현수막도 서울시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선거일을 불과 며칠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현직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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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영상] 세월호 참사 관련 새누리당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증인 채택 거부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세월호 참사 관련 새누리당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증인 채택 거부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5월 28일 오후 15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정조사 증인으로 당당히 나서라 ■ 박원순 후보에 대한 정권 차원의 조직적인 관권선거 개입을 규탄한다 ■ 남경필 후보 제주도땅 불법 부동산 투기 의혹, ‘국가기증’도 거짓말 ■ 양파 같은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 내정을 재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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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검찰의 관권선거 규탄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8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주 선대위 회의 주요발언 소개 오늘 오전 충북 청주에서 열린 국민안심 선대위에서 나온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통치가 바뀌려면 우선 비서실장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일은 ‘왕실장’으로 통한다는 말이 시중에 돌고 있는데,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어제 공동대표들은 세월호 가족대책위를 만났고,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주장하는 것이 국회의 국정조사 특위에서 빨리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공분했고, 그 이유는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증인채택 난항 때문이다. 대통령의 변화는 비서실장을 바꾸는데서 시작해야 하고, 이것이 다수 국민의 생각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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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영상]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 전관예우 및 현안 관련한정애 대변인, 안대희 내정자 전관예우 및 현안 관련 □ 일시 : 2014년 5월 26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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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 관련 및 새누리당 역풍 언급 논란■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연대 관련 최고위원회에서 이미 의결한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대는 없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도 그 결정은 유효함을 알려드린다. 당 사무총장이 김경수 후보에게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는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해주었다. ■ 새누리당이 지금 역풍 운운할 때인가 지금 국민들은 묻고 있다. 국민이 필요할 때 정부는 어디 있었는가. 국민이 간절히 국가에 도움을 요청할 때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정부가 어느 정부인가. 불통으로 일관해온 국정기조를 바꾸고, 국민과 소통·공감 하는 정부로 거듭나라고 요구하는 것이 그렇게 듣기 불편한가. 여당이 역풍이나 정치공학 운운하는 것은 이런 질문이 두렵고 불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새누리당이 역풍 운운하는 것은 책임을 묻고자 하는 국민을 겁박하는 것이다. 새누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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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안대희 전 대법관 국무총리 내정 등에 대해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2일 오후 3시 5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안대희 전 대법관 국무총리 내정 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로 내정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 없는 인적 쇄신은 무의미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총리에 이어 검찰 출신을 연속 기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이는 국민화합, 국민통합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파하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를 바랬던 국민적 기대를 철저하게 외면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민심을 추스르기에 적절한 인사인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