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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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새누리당 윤상현 전 원내수석부대표 NLL 발언 관련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23차, 24차 최고위원회 결과 어젯밤과 오늘 열린 최고회의 주요 결과를 말씀드리겠다. 어젯밤 23차 최고위원회에서는 강원도지사 최문순 후보를 단수후보자로 확정하였다. 오늘 24차 최고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후보, 인천광역시장 송영길 후보를 단수후보자로 확정하였다. 또한 23차 최고위원회에서는 지방선거 관련 후보자 추천 확정이 있었다. 충청북도 기초단체장(증평군수, 홍성렬)(1명), 광역의원(3명), 기초의원(68명), 충청남도 광역의원(1명), 기초의원비례대표(5명), 전라남도 기초단체장(곡성군수 유근기)(1명), 광역의원(7명), 경상북도(구미시장 구민회, 영덕군수 류학래) 기초단체장(2명), 기초의원(6명), 기초의원비례대표(6명), 제주도 광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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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채동욱 전 검찰총장 뒷조사 무혐의 및 공안검사 출신 국정원 제2차장 임명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7일 오후 16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검찰은 권력의 시녀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검찰이 청와대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주변을 조직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음을 스스로 입증한 수사 결과다.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 문제는 검찰이 박근혜정권의 아킬레스건인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 수사를 본격화하는 시점에 난데없이 터져 나왔다는 점에서 검찰의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짙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왜 그런 민감한 시기에 청와대가 검찰총장의 뒷조사를 했는지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사건은 채 총장 뿐 아니라 제3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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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후안무치한 12.12 반란군들의 연금 지급 요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7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후안무치한 12.12 반란군들의 연금 지급 요구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최세창 전 국방장관 등 10명이 국방부를 상대로 군인연금 지급 거부 취소 소송을 내고, 밀린 연금을 지급해 달라는 민원 신청도 낸 사실이 확인되었다. 낯짝이 두꺼워도 어찌 이렇게 두껍다는 말인가. 내란죄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무수한 희생자를 낳은 전두환 일당들은 평생 속죄해도 그 죗값을 못 갚을텐데 이제는 국민의 세금까지 탐하는 너무나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안무치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반성의 모습조차 상실한 반란수괴 전두환을 비롯해 헌정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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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제6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및 세월호 참사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일시: 2014년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국회 정론관 ■ 최고위원회의 결과오늘 열린 제17차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말씀드리겠다.오늘 회의에서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는데, 여러 상황을 반영하여 6.4지방선거의 경선 선거운동 방식을 축소하기로 했다.선거운동원 규모를 40명에서 20명으로 절반가량 줄였으며, 선거운동 소품 또한 상의를 제외한 피켓, 장갑 등 일체의 소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색상 역시 밝고 화려한 색은 자제하기로 했다.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경우도 당원선거인을 대상으로 5회에서 3회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어제 공지된 대로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은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5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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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사건 인명 구조 관련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승선해 있던 국민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45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포함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 해경과 해군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라. 신속한 구조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과 함께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 □ 일시: 2014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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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새누리당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 인사청탁 관련 사과, 사퇴 촉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12일 오후 15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유정복 후보는 인사청탁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하라 최근 인사청탁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킨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가 한분 있다.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나온 유정복 후보이다. 다름 아닌 자신의 최측근을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앉히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인사청탁 전화를 한 사실이 최근에 있었던 문화체육관광부 현안보고에서 발각이 되었다. 유정복 후보는 국민생활체육회 직전 회장이다. 자격미달인 자신의 측근을 체육회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하기 위해서 또 이를 관철하기 위해서 문체부 장관에게 전화까지 했다. 아무도 이것이 인사청탁 전화가 아니라고 받아들일 사람은 없다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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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울산, 칠곡 아동학대 사망 사건 판결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12일 오전 11시 0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아동학대 ‘사회적 살인’ 방지위한 법제도 강화에 나설 것이다 울산과 칠곡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한 판결 결과에 시민들의 많이 공분하고 계신다. 저항할 능력을 가지지 못한 아동을 상대로 한 무자비한 폭행은 실제 의도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가 적용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 검찰의 항소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해 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땅의 어른들이, 부모들이 더 이상 부끄럽지 않도록, 그리고 아동학대를 방치하고 방관한 사회적 살인이 계속 되지 않도록 법제도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다. ■ 염전노예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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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뻥 뚫린 방공망, 거짓말이 더 문제다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3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뻥 뚫린 방공망, 거짓말이 더 문제다 최근 백령도와 파주에 떨어진 무인기가 북한의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우리의 방공망이 뻥 뚫린 것이다. 구형 무인기라고 하지만 이 무인기가 버젓이 청와대까지 촬영하고 여기에 20~30kg 폭약을 장착해 자폭공격용으로도 활용된다고 하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어제는 다급히 NSC(국가안전보장회의)까지 소집돼 ‘저고도 탐지레이더’를 도입해 탐지능력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뻥 뚫린 영공의 안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관계당국이 이를 알고도 질책을 모면하려고 “대공 용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거짓말을 한 것이다. 안보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실직고하고 대비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