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국회포럼
-
[한정애 국회의원] 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오늘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주관하는「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2021년 기준, 대한민국의 1인당 육류소비량은 54.3kg이고 이 중에서 돼지고기는 32.3kg으로 전체 육류소비의 59.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육류소비량은 해마다 4%이상 증가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서 육류생산량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지만, 축산동물을 키우는 환경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동물을 넓은 장소에 풀어서 키우기 어려운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좁은 곳에 밀집해서 키우는 공장식 축산방식을 오랫동안 고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장식 축산은 조류 독감을 비롯한 인수공통감염병에 강한 변이를 일으켜, 동물의 안전을 넘어서 인류..
-
[뉴스투데이] [정가 이슈: 동물실험 금지법 (上)] 한정애 의원, '규제법' 아니라 대체시험 ‘촉진법’을 추진FDA 동물실험 데이터 요구 의무화 폐지…동물실험 성공해도 임상 실패하는 현실 반영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법안, 동물시험 일시 중지가 아니라 첨단 실험으로 전환하자는 취지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정치권 내에서 동물실험 금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전임상 단계에서 실시하는 동물실험을 첨단 실험으로 대체하자는 게 정치권의 목소리이다. 입법화될 경우 향후 제약바이오업계의 신약 연구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산업계는 일시에 동물실험을 중단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해 말 동물실험 대체를 골자로 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라 입법이 강행될 경우 국회와 산업계가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정애(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의원이 지난해 말 발의한 ‘동물대체시..
-
[한정애 국회의원]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6만 서명 전달식오늘 오전,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6만 서명 전달식’에 함께했습니다. 서명은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과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남인순 의원이 공동으로 받아, 식약처와 환경부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동물실험으로 한쪽 눈이 멀고, 한쪽 귀가 들리지않는 실험토끼 랄프가 함께 자리해주었습니다. 랄프는 국제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에서 동물실험 반대를 촉구하기 위해 제작한 라는 단편 영화에 출연한 주인공 캐릭터입니다. 랄프는 아픈 몸을 이끌고 끔찍한 실험에 고통받으며 하루를 보내는데요. 실험동물로 많은 고통을 받았던 랄프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번 서명전달식에서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
-
[동물복지국회포럼]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5만 서명 전달식한정애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5만 서명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실험동물들은 그동안 인간의 안전과 복지라는 명목하에 많은 희생을 강요당했습니다. 모든 생명들이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구를 꿈꾸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서명 전달식이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경과보고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23년 1월 31일(화), 오전 11:00 ○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 ○ 프로그램 : 서명 전달식 및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경과보고
-
[한정애 국회의원]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오늘,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주최하는 '2022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 함께했습니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10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물권과 동물복지를 위해 힘쓰신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본 시상식은 포럼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오지은·성진환 부부의 축하공연으로 경쾌하게 시작했습니다. 시상식에는 많은 내외 귀빈분들께서 함께 해주셨는데요. 동물복지국회포럼 회원님들을 포함해서 시상을 함께해주실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경부 한화진 장관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수많은 후보자들을 심사해주신 서울대학교 우의종 교수,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동물권 행동 카라 전진경 대표, 데일리벳 이학범 대표께서도 시상식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한국헌혈견협회에게로 돌아갔는데요..
-
[세정일보] 한정애 의원,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추진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진료비 중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6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반려동물이 독거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생활을 지원한다는 측면이 부각되어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려동물 진료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고, 이로 인해 반려동물 유기가 증가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은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으로 수의사의 동물진료 용역을 ..
-
[보도자료] 한정애 의원,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세 법안 대표발의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진료비 중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2월 5일, 별첨 개정안 참조). 현행법은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으로 수의사의 동물진료 용역을 규정하면서, ‘구체적인 용역의 종류’는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용역의 종류’에는 ‘가축 등 일부 동물’에 대한 진료들을 포함하고 있고, ‘반려동물 진료’는 일부 예방접종과 약 처방, 중성화 수술과 병리학적 검사로만 한정하고 있다. 즉, 반려동물에 대한 대부분의 진료용역에 대해서는 부가세가 부과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은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맞지 않는 현행법의 문제점을 시정하고, 반려동물 가구의 동..
-
[뉴스1] '국경없는 수의사회' 심포지엄 열려…"사람·동물 공존 위해 노력"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등 봉사활동 내역 보고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20일 '2022 심포지엄'을 열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생명존중 사회를 위해 수의학적 의료 활동을 펼치며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제안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떠돌이개 개체 수 조절을 위한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 1부에서는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봉사활동을 적극 돕고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인 박홍근 의원을 비롯해 한정애 의원, 방송인 박수홍, 유튜버 크집사, 로얄캐닌, 바이오노트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2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