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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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삼성 불산 누출’ 신고 4시간30분 뒤에야 현장 도착 [경향신문]지난달 1월 28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당시 최초로 신고를 받은 고용노동부가 안이하게 대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관련한 내용이 2월 12일자 경향신문 사회면에 보도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ㆍ보고서 ‘사고 즉시’ 뒤늦게 삭제 지난달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당시 최초로 신고를 받은 고용노동부가 안이하게 대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삼성전자와 경기도청의 늑장 대응뿐 아니라 노동부의 미숙한 대응도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정애 민주통합당 의원은 12일 “노동부는 사고 발생일 오후 1시50분 삼성전자 측으로부터 최초 신고를 받았으나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2·3차 신고가 접수된 이후인 6시30분에야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후 1시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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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불산 누출 ‘비닐 막기’ 임시처방 지시 [경향신문]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누출사고 과정에서 삼성의 미온적인 대처와 은폐 시도들이 드러났습니다. 한정애 의원실이 사고 현장 근무자였던 A씨를 만나 삼성전자에서 불산누출 탱크 밸브 교체를 미루자고 한 점, 아주대병원 응급실에서 현장 피해자들에게 보험처리가 아닌 삼성카드 결제를 권유 한 점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들이 2월 4일자 경향신문 사회면에 단독으로 보도돼 그 기사를 소개드립니다. ㆍ한정애 의원, 근무자 증언 확보 ㆍ“누출량 많아져 상황 급해지자 숨진 박씨 방독면만 쓰고 작업” 삼성전자가 5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반도체 사업장 ‘불산 누출 사고’ 상황 초기부터 현장 근무자들의 보고에 대해 ‘비닐로 막기’ 와 같은 임시처방을 지시하는 등 미온적으로 대응하다 사고를 키운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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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염산 누출 사고, 시는 심각성 알았지만 노동부는 몰랐다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노동 현안 보고 자리에서 한정애 의원은 지난 12일 발생한 경북 상주 염산 누출 사고, 15일 발생한 청주 불산 누출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안일한 대처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지난 해 구미 불산 사고 이후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었지만, 고용노동부의 산업 현장 안전 대책은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한정애 의원의 발언을 다룬 오마이뉴스 기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상주 염산 누출 "시는 심각성 알았지만 노동부는 몰랐다" 한정애 의원 18일 환노위에서 고용노동부 안일한 감독 질타 지난 12일 경북 상주의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에서 대량의 염산이 누출된 것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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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 복직과는 별개로 국정조사 진행해야 [뉴시스]1월 10일, 쌍용자동차 노사가 무급 휴직자 455명 전원을 오는 3월 1일부터 복직시키기로 합의 했습니다. 이를 통해 쌍용차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의원은 "나는 작년 쌍용차 청문회 당시 평택공장 3라인을 주간 연속 2교대로 돌리면 무급휴직자들이 전부 복귀가 가능하고 여기에 창원의 디젤 엔진공장을 1교대가 아닌 2교대로 돌리면 정리해고자들까지 공장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었다" 며 "무급휴직자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으니 정리해고 등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 의원은 "향후에라도 비슷하게 이런 위기 아닌 위기를 확대 재생산해서 사람들을 정리해고 한다든지 아니면 기업을 위기 상황에 몰아넣는다든지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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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67명, 한진중공업 제기 158억 손배소 무효 판결하라지난 21일 대선 패배 이후 손배소 소송 등의 부담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진중공업 노동자 고(故) 최강서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18일 한진중공업 사측이 파업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15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 1심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67명이 한진중공업 사측이 제기한 158억 원 손배해상 소송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려달라'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관련 기사를 아래 주소에 링크합니다. *기사원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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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노동이 존중되고, 서민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새해 계사년을 맞아 뱀띠 출신인 한정애 의원님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한정애 의원님의 새해 포부와 활동 계획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기사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스포츠서울닷컴 | 정현정 기자] 2013년 계사년, 뱀의 해가 밝았다. 뱀띠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해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하고 있는 국회의원 중 뱀띠 의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풍요와 다산의 상징인 뱀의 해를 맞은 그들의 신년 계획은 어떨까? 에 신년사를 보내온 민주통합당 뱀띠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쌍용차 해고자를 위해 목소리를 키워온 한정애 의원(1965년생·비례대표·초선) 역시 새해에는 희망이 가득차길 바랐다. 한 의원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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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근로기준법 모든 사업장에 적용해야" [매일노동뉴스]12월 6일자 보도된 매일노동뉴스에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근로기준법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어야 한다는 기사가 소개되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2012년 7월에 근로기준법 적용의 전 사업장 확대, 연간 2200시간이라는 OECD 최장근로시간을 줄이기 위한 근로 환경 개선, 연장 근로제한 등이 포함되어 있는 개정안을 발표했었습니다. 이 기회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서 힘겨운 노동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노동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5일 근로기준법을 4인 이하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지난 2008년 국가인권위원회도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권고했지만 고용노동부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이날 ‘근로기준법 적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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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노조 상급단체 탈퇴기준' 돌연 변경…제3노총 지원 의혹 [한겨레]지난 10월 국정감사 기간 중 한정애 의원은 고용노동부장관에게 노조 상급단체 탈퇴기준의 행적해석변경에 대해 강하게 질책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 국민노총을 위한 노골적인 지원이라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제대로 다뤄지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늦게나마 한겨레 신문이 이 문제를 기사화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한겨레 신문 11월 15일자 14면면 기사를 소개합니다. 고용노동부가 노조의 상급단체 탈퇴 기준에 대한 행정해석을 노동계의 ‘제3노총’ 추진 시점에 느닷없이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정부가 ‘제3노총’ 설립을 간접지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정해석을 바꾼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정애 의원은 “민주노총 사업장의 ‘연쇄 탈퇴’ 뒤에는 정부가 있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