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언론보도
-
[뉴시스] '5인5색' 슬로건으로 본 대선 전쟁【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2일간 치러진다. 이 기간 각 캠프는 후보의 정치철학과 비전을 함축한 슬로건을 선거벽보 등 홍보물에 사용하게 된다. 각 캠프가 제시한 슬로건을 보면 이번 대선에서 어떤 전선이 형성될지 엿볼 수 있다. 먼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슬로건은 '나라를 나라답게'다. '든든한 대통령'이라는 문구도 함께 쓴다. 문 후보 측 한정애 홍보본부장은 "지난 겨울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이게 나라냐'다. 누구나 (맞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문 후보의 답"이라고 설명했다. '든든한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준비된 정당의 후보라는 뜻도 담고 있다"이라고 부연했다. 적폐..
-
[등잔일보] 한정애 의원, 강서구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17일 강서구 등촌역 삼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제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19대 대선 선거운동은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뤄지며 선거기간 동안 강서구의 주요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기점으로 실시된다. 한정애 의원은 출퇴근 시간 집중유세를 비롯해 유세차량을 이용해 강서구 곳곳을 누비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정애 의원은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를 통해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출발”이라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준비되고 검증된 문재인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으로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등잔일보 (www.dznn.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
-
[매일노동뉴스] "함께 세상 바꾸자" 문재인, 한국노총에 지지 호소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국노총을 찾아 "함께 세상을 바꾸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을 찾아 김주영 위원장과 지도부, 산별대표자들을 만나 "대통령이 돼도 혼자 힘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노총은 25일까지 대선 지지후보 결정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한다. 투표 마감 열흘을 앞두고 자신을 한국노총 지지후보로 뽑아 달라고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이날 문재인 후보는 한국노총과의 인연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노총과 함께 민주통합당을 창당한 일과 1987년 노동자 대투쟁 당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고문변호사를 했다는 사연은 문 후보가 노동계를 만날 때마다 거론하는 단골 레퍼토리다. 문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노정 간 파트너십을 복원..
-
[머니투데이] 문재인측 "'나라를 나라답게' 슬로건 …비정상의 정상화"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대통령 선거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 채택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들) 각자가 꿈꾸는 나라에 대한 생각은 다르지만, 누구나 생각하는 (정상적인) 틀에 들어가는 나라를 함께 만들겠다는 답을 문 후보가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한정애 홍보부본부장은 15일 오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월 이후 겨울 내내 국민들이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이게 나라냐'였다. 그것에 대한 답을 차기 대통령이 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부본부장은 "'이게 나라냐'는 말은 정부에 대한 총체적인 실망과 불신 등이 한 문장으로 표현된 것"이라며 "3년 전 세월호 참사 당시부터 마음속에 있던 말이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를 거치며 더 이상..
-
[매일노동뉴스] 특수고용 노동자들, 노조법 2조 개정 촉구건설기계운전·화물운송·학습지교사·택배기사·퀵서비스·재택집배원·대리운전기사·방과후강사….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지만 사업주 지휘·감독을 받아 근로자성이 강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직종이 갈수록 늘고 있다. 규모만 250여만명으로 추산된다.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20년이 넘는 동안 정부와 국회가 방관해 노동기본권을 박탈당했다”며 “올해 법을 개정해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민주노총과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철폐 공동행동(만원행동)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연한 노동자를 개인사업자로 규정하는 것은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20년 동안 노동자를 사장님으로 부르며 괴롭혀 온 현실을 이제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
[한국일보] 힐스펫, 한정애 의원과 길고양이 토크 콘서트미국 사료 브랜드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에서 길고양이와의 공존과 동행을 모색하는 ‘길고양이도 이웃이다냥’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각각 오후 2시부터 40여분간 ▦21일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젝트’ 황동열 대표의 ‘독일 티어하임 고양이 보호소와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 ▦22일 캣대디 김하연 길고양이 사진작가의 ‘찰카기의 썰’ ▦23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이야기’로 구성된다. 한 의원은 이번 콘서트에서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의 탄생 배경과 국회 길고양이들의 근황을 소개하고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도 길고양이 급식소의 설치 필요성을 언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
[노동과세계] “기술유출, 고용불안 금호타이어 부실 매각 중단”노조 금호타이어지회, 곡성지회, 평택지회와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간부, 조합원들이 4월1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어 고용보장 약속 없는 부실 매각 중단을 요구했다. 산업은행과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는 3월13일 중국기업인 더블스타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 네 지회가 산업은행에 고용보장과 국내공장 경영계획, 투자계획 등 주식매매 계약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나 산업은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허용대 금호타이어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노동자들의 요구는 고용보장에 대한 산업은행의 책임있는 공식 답변이다. 정치권은 입장표명만 하지 말고 부실 매각 중단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 지회장은 “고용을 약속하지 않는 매각을 계속하면 생산을 멈출 것”이라고 경고..
-
[포커스뉴스] 문재인, 통합선대위 첫 회의서 "통합·화합 걸림돌, 직접 치우겠다"(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0일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어제(9일)를 끝으로 인선이나 자리를 놓고 어떤 잡음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당부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오늘 이후 용광로에 찬물을 끼얹는 인사가 있다면 그 누구라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최근 선대위 구성과 관련한 당내 갈등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들 앞에 송구하고 면목없는 일"이라며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화합과 통합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통합과 화합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있다면 제가 직접 나서 치우겠다"며 "소외되거나 빠지는 분이 단 한 명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