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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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민주당 여성의원들 ‘맹활약’[헤럴드경제=이슈섹션]제19대 대선을 15일 앞둔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더불어 민주당 여성의원들의 활약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의원은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이다. 박영선 의원은 문재인 후보와 함께 매일 전국을 돌며 유세를 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특히 박영선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 직전까지 문재인 후보와 갈등을 빚은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변화이다. 유명 앵커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은데다 4선 중진 의원의 적극적 선거운동이 문재인 후보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의원 또한 문재인 후보 선거운동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원주에서 유세를 하며 발랄한 댄서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소싯적 “클럽 좀 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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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충남의 제안' 18개 순항…새 정부 출범 기대감[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도가 지난해 9월부터 3회에 걸쳐 발표한 ‘충남의 제안’ 18개 과제 대부분이 입법화가 추진 중이거나 대선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의 경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이 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충남의 제안’은 ▲환경분야 5개 ▲복지분야 4개 ▲농업분야 3개 ▲정부혁신 4개 ▲중소기업 2개로 구성돼 있다. 반영 상황을 살펴보면 연안하구 생태복원의 경우 박완주‧성일종 의원이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이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의당이 대선 공약에 반영한 상태다. 미세먼지 대책 역시 한정애 의원이 지난 3월 특별법을 발의했으며, 5개 원내 정당 모두가 대선 공약으로 채택했다. 4대강 하천생태계 복원 사업은 정부차원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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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단독]주말·휴일 없다던 게임업체…'열정착취' 내부고발 잇따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주말·휴일에도 근무하라던 중견 게임회사가 관련 지침을 철회했지만, 회사 내부에서는 문제 덮기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개임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자회사 '이카루스 모바일' 개발팀의 크런치 모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메이드아이오는 개발중이던 스마트폰 게임 '이카루스 모바일' 출시를 위한 고강도 근무 일정인 '크런치 모드' 계획 지침을 내렸다가 외부에 유출됐다. 문제의 지침을 살펴보면 밤 9시까지 야근은 물론, 주말이나 어린이날 및 추석 연휴를 제외한 공휴일에도 9시간 이상 근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주5일 근무로 근로계약을 맺었지만, 토요일에 쉴 때도 연차 휴가를 쓰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더구나 개발 이슈(개발팀 책임 문제)로 연내 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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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정애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는 대한민국 동물복지 척도"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길고양이와의 공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동물사료 전문기업인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대표 남궁현·이하 힐스펫)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에서 '길고양이도이웃이다냥' 토크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에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가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길고양이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의원은 이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의 탄생 배경과 국회 길고양이들의 근황 등을 소개하고,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국회 내 길고양이 급식소는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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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얼굴만 나온 문재인 vs 얼굴도 안나온 안철수…60초 전쟁[앵커] 대선 후보들의 TV 광고도 유권자들에겐 중요한 정보입니다. 각 후보들이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가 광고에 드러내 놓고, 아니면 은연 중에 담겨 있기 때문인데요. 고석승 기자가 다섯 후보들의 TV 광고를 분석했습니다. [기자] [문재인 후보 2차 TV 광고 : 가슴 아픈 일에는 눈물 흘릴 줄 아는 대통령을 갖고 싶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어제(21일) 공개한 두 번째 TV 광고의 핵심은 바로 '얼굴'입니다. 광고 내내 문재인 후보의 얼굴만 클로즈업됩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참석한 문 후보의 표정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본부장 : 국민과 함께 하는 문재인, 같이 공감하고 아파하고 할 수 있는 그것이 사실은 그대로 드러나거든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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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 청년의 일상이 된 알바, 근로환경 못 바꾸나'갓수'. 돈을 벌지 않고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들을 이르는 말이다. 올해 1월 기준 취업준비생이 69만 2000명으로 최고치에 이르는 등 취업시장이 얼어붙고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청년들에겐 알바노동이 일상화됐다. 그러나 알바 노동자들은 1년 미만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연차휴가를 쓰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대선공약에도 알바관련 공약이 전무한 가운데 국회에는 '알바 법'이 다수 잠들어있다. 특히 알바 등 1년 미만 근로자에게도 연차휴가를 부여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주목받고 있다. 현행법은 1년간 80퍼센트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고 계속근로기간 1년 미만의 근로자 또는 1년간 80퍼센트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 시에 1일의 유급휴가를 주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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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 근로자 권익보호 못하는 근로감독관# 최지수씨(26)는 2015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3개월간 한 북한전문외신사에서 일했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게시간 1시간을 제외한 8시간 동안 고정된 장소에서 근무했다. 그럼에도 고용주는 최씨가 프리랜서 신분이라는 이유로 4대보험도 들어주지 않은 것은 물론 퇴직금조차 지급하지 않았다. 퇴직금을 받기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넣은 최씨에게 담당 근로감독관은 귀찮다는 듯이 “정식 절차를 밟으려면 수차례 더 와야하는데 그럴 수 있겠냐”고 말했다. 최씨는 하는 수없이 고용주와 합의했고 진정은 취하했다. 고용주는 올해 2월에야 퇴직금을 지급했으나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 장지영(25)씨는 2013년에 1년 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나 1년 뒤 매니저가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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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에코맘코리아, 제 3회 지구를 위한 콜라보 토론회 '화학물질 관리, 충분한가'개최[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소장 신동천)와 함께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3간담회실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찾는 대안 중심 토론회인 를 개최했다. 구미 불산 누출 사고, 삼성전자 불산 누출 사고 등 연이은 산업단지에서의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가습기살균제 참사 등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성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며 우리 사회에서 화학물질 관리가 대두되었다. 이에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이 제정, 강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이를 통해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가 부족하다. 이번 토론회는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을 살펴보고, 화학물질 관리가 왜 필요한지,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해법을 찾기 위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