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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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구로의 등대` 불 끄니 창의력이 켜졌다'구로의 등대'가 꺼진 지 석 달 가까이 지났다. 계속되는 야근으로 사무실 불이 꺼지지 않아 이렇게 불렸던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월 13일부터 야근과 주말 근무를 없애고 탄력근무제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였다. 넷마블 관계자는 "아직 실질적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직원들 만족도는 무척 높아졌다"고 말했다. 개발자 최준영 씨(37)는 "출퇴근 시간이 일정해지면서 예전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한층 가벼워진 걸 느낀다"며 "컨디션이 좋으니 근무시간에 집중도 잘되고 다양한 아이디어도 잘 떠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넷마블 외에 게임업계 '빅3'로 불리는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진작부터 직원들 야근을 최대한 줄이고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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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대한뉴스] 한정애 의원, 충북 단양 방문해 지원유세 나서[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선대위 홍보본부장)이 1일 충북 단양을 방문해 지지자를 규합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유세지원 활동을 벌였다. 한 의원은 단양 구경시장을 방문해 지역 시민을 비롯해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특유의 친근한 스킨십으로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독려했다. 시장에서 한 의원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을 만나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지원유세는 유일한 단양 출신 국회의원인 한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단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이후삼)에서 지원을 부탁하여 성사됐다. 한 의원은 구경시장 유세 현장에서 “과거 탄광업이 부흥했던 단양은 옛 영광을 잃고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되고 있다”면서 “시멘트 공장 오염, 수중보 이전 등 단양의 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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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文측 사전투표 캠페인, '랩'으로 젊은층 독려…야구장 방문도(종합)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측은 5·9 장미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30일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사전투표가 지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미 시행된 바 있지만 이번 대선은 처음인 만큼 문 후보측은 참여를 독려해 최대한 투표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문 후보측은 목표치 사전투표율을 최소 20%로 잡았다. 사전투표는 부재자 신고 없이 주소 등록지가 아닌 곳에서도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문 후보측 선대위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전투표는 그 어느 선거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정의가 바로 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5월 9일 본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4일부터 시작하는 사전 투표로 반드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시기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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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문재인 1번가' 대박 상품은?…'미세먼지 없는 푸른 대한민국'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정책쇼핑몰 '문재인 1번가'의 가장 인기 정책으로 '미세먼지 없는 푸른 대한민국'이 꼽혔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선대위 한정애 홍보본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책쇼핑몰 '문재인 1번가'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10개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 측은 지난 17일 인터넷 쇼핑몰을 표방해 정책쇼핑몰 '문재인 1번가(www.moon1st.com)'를 열었다. 문 후보의 정책에 관심이 있는 유권자는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정책들을 둘러보고 '즉시구매 좋아요'를 눌러 구매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다. 한 본부장은 '문재인 1번가'에서 '미세먼지' 정책이 20만 5천여건의 지지를 받아 가장 호응이 높은 정책으로 꼽혔으며 그 다음으로 도시계획을 담은 '도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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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국 반려인들,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와 한국인명구조견협회(회장 유병주)는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의 반려견 5대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유기하거나 학대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지선언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견 문화정책이 사회 전반적으로 안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신귀철 한국애견협회장, 유병주 한국인명구조견협회장,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한정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여년간 반려견 '마루'와 함께 생활해온 문재인 후보는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민간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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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일보] 민주당 한정애 의원, 신나는 율동으로 유세활동...시민들 큰 호응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 선대위 홍보본부장)은 지난 17일부터 시·구의원, 자원봉사자, 보좌진 등 20여명의 선거유세단과 함께 강서구 주요 지하철 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유세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로고송에 맞추어 활기찬 율동을 곁들인 선거운동이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세차량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한명희 서울시의원, 이연구 강서구의원, 신창욱 강서구의원, 김병진 강서구의원, 장상기 강서구의원 등이 탑승하여 율동과 함께 지역맞춤 유세활동으로 강서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5월 첫째주 연휴에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5월 4~5일 사전투표를 독려하여 투표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정애 의원은 “대선 투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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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현대중공업, 최악의 '살인기업' 불명예.. 11명 산재 사망노동계가 올해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로 가장 많이 숨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현대중공업을 선정했다. 양대노총과 시민단체 등이 모인 '산재사망 대책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등은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현대중공업을 선정했다. ◇ 현대중공업, 2015년 이어 또 최악의 살인 기업… 희생자 대부분 하청노동자 현대중공업은 지난 한 해 무려 11명이 근무 도중 숨져 노동자가 가장 산업재해로 가장 많이 숨진 기업으로 꼽혔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2015년에도 같은 단체로부터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노동부로부터 2015년 6월과 지난해 4월과 10월 특별근로감독을 받기도 했지만, 특별근로감독 이후에도 산재사망사고가 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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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100대 기업 지원서 보니…65곳, 아직도 "사진 내라"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대기업들은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을 요구한다. 이들에게 사진은 또 하나의 차별로 다가온다. 피부색이나 생김새가 다른 이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일반인보다 크다. 이른바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법'은 도입 전망조차 불투명하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수는 9만9186명에 달한다. 2006년 집계한 9389명에서 10배 이상 늘었다. 현재 약 11만6000명에 이르는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까지 포함하면 다문화가족 자녀는 20만명을 훌쩍 넘어선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전선에 나갈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한다는 얘기다. 이중 절반쯤은 피부색이나 생김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