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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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제1차 선언식을 했어요25일(목)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자동차 렌트·리스업체는 국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부분의 공공기관들과 기업이 차량을 임차해 운영하는 점을 고려하여 선언식의 첫 전째 주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선언식 자리에 참여한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현재 렌트업계 차량의 75% 수준인 약 69만 7천여 대인데요. 이중 1.7%에 불과한 무공해차의 비율을 2030년까지 100% 전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제조·금융업, 물류·운수업 등 업종별로 공동선언식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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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수도권 LPG 복합 수소충전소 조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어요23일(화)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환경부와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인 SK가스와 E1이 수도권에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수소차의 약 1/3이 수도권에 보급되었지만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주민 민원 등의 이유로 수소충전소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액화석유가스 충전소가 수소충전시설을 결합한 복합충전소로 전환되면 서울 등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입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는 보유한 부지 중 적정부지를 발굴하여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가 조기에 구축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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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방문했습니다22일(월) 오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방문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낙동강을 비롯하여 형산강, 태화강 등 우리나라 동남부 주요하천을 관할하는 환경부 소속기관입니다. 또한 관할 유역에 대한 수위, 강수량, 유량을 조사 및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홍수와 갈수 예보 등 상·하류간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는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이 홍수나 갈수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를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길 당부드렸습니다. 이후 홍수대책상황실에서 홍수 관리상황 CCTV 등 관측 장비에 대한 보고를 듣고, 금년 홍수를 대비한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였습니다. 홍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홍수예보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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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어요3월 22일은 수질 오염과 먹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이 지정한 입니다. 우리나라는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9번째를 맞는 올해 주제는 '물의 가치화'라고 하는데요.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물 자원을 잘 보전해야한다는 취지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저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누구나 차별없이 물의 가치를 누리고, 물과 기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도 수여해드리고요. 물의 가치를 담은 세레머니도 진행했는데요. 내·외빈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여서 그런지 그 의미가 남달랐답니다 ^^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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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고] 환경부의 시대적 소명한정애 장관의 '환경부의 시대적 소명' 기고문이 3월 18일자 경향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기고문 전문을 소개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경향신문 기고] 환경부의 시대적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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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16일(수) 중국 황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등 양국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수도권지역에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을 고려해 마련한 것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 함께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될 경우 조치사항을 긴급히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핫라인을 열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방지 정책 및 기술 공유, 대기질 예보 정보 기술 교류 등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탄소중립을 새로운 협력 의제로 설정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간의 공동 현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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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옷이 단체복으로 보급됩니다!15일(월) 국방부와 경찰청, 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을 개최하고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의류를 만드는 과정과 제품들을 살펴봤습니다 :) 혹시 지난번 예쁜 플리스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게시글을 링크합니다! ▼ 확인하시려면 클릭!! ▼ [포토뉴스] 재생 페트병 원사 생산 현장에 다녀왔어요 [영상] 폐페트병이 옷이 된다?!ㅣ재생원료 순환체계 현장 재생원료 순환체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던 재활용의류가 여름용 및 겨울용 운동복, 간이근무복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기쁜마음으로 서약식 자리에 참석했답니다~ 옷 한 벌을 제작하는데 페트병의 양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종류나 디자인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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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대기오염물질 감축 이행현황을 점검했어요오늘(15일) 미세먼지 감축의무 사업장인 서울시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감축 이행현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의 미세먼지 축적으로 발생한 것인데요. 오늘은 수도권·충남지역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조치를 철저히 추진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