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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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6인 협의체, 오늘부터라도 만나 논의를 시작해야설 연휴가 지났음에도 설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지 못한 많은 이들이 있다. 고공철탑 시위를 하고 있는 평택의 쌍용차 노동자들, 충남 아산의 유성기업 노동자들, 울산 현대차의 비정규직 송전탑 시위, 종로 혜화동 재능교육 종탑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에 닥친 영하의 날씨 속에서 농성을 멈추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절규는 절절하기 까지 하다. 이 절규에 더 이상 답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박근혜 당선인과 국회가 답을 해야 한다. 새누리당에 호소하겠다. 해결하기로 했던 쌍용차 문제부터 시작하자. 여·야 6인 협의체 구성도 완료됐다. 오늘부터라도 여야 협의체가 만나서 조속하게 논의를 시작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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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사태 조속히 해결되어야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과 전순옥 의원은 7일 오후,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을 방문해 이재용 한진중공업 사장과 故 최강서 씨의 유가족, 전국금속노동조합 한진중공업지회 노조원들과 면담을 갖고 현재 상황과 노조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진지회는 故 최강서 조합원의 명예회복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순환휴직, 158억 손해배상청구 소송 철회 및 故 최강서 조합원 사태 관련 고소고발 취하, 노조 사무실 현행 유지, 소비조합 원상회복)등의 요구안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 한정애 의원은 노사 양측에 "유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하며, "손배소 철회와 같은 요구안들도 노사가 전향적인 입장에서 교섭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故최강서 씨의 시신을 놓고 대립중인 한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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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해운대여고 졸업식, 사회를 빛낼 수 있는 고운인이 되길2월 7일 한정애 의원은 모교인 해운대여자고등학교 제29회 졸업식에 함께했습니다. 해운대여자고등학교 제1회 졸업생인 한정애 의원은 제29회 졸업생인 김재원 학생에게 직접 준비해온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3년동안 해운대여고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로 나아가 해운대여고를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이웃과 또한 어려운 이들을 살필 줄 아는 사람으로 커가길 바란다” 고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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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사랑의 떡국나누기5일 한정애 의원은 ‘(사)사랑의 친구들’의 ‘2013 사랑의 떡국나누기’에 함께했습니다. 이번에 포장한 떡국 떡과 재료들은 설날 전에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은 가난하고 차별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따뜻한 친구가 되고 인권존중, 평화증진, 자연을 지키고 사랑하는 일 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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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불산 누출 ‘비닐 막기’ 임시처방 지시 [경향신문]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누출사고 과정에서 삼성의 미온적인 대처와 은폐 시도들이 드러났습니다. 한정애 의원실이 사고 현장 근무자였던 A씨를 만나 삼성전자에서 불산누출 탱크 밸브 교체를 미루자고 한 점, 아주대병원 응급실에서 현장 피해자들에게 보험처리가 아닌 삼성카드 결제를 권유 한 점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들이 2월 4일자 경향신문 사회면에 단독으로 보도돼 그 기사를 소개드립니다. ㆍ한정애 의원, 근무자 증언 확보 ㆍ“누출량 많아져 상황 급해지자 숨진 박씨 방독면만 쓰고 작업” 삼성전자가 5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반도체 사업장 ‘불산 누출 사고’ 상황 초기부터 현장 근무자들의 보고에 대해 ‘비닐로 막기’ 와 같은 임시처방을 지시하는 등 미온적으로 대응하다 사고를 키운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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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에게만 책임전가하는 삼성전자, 불산누출사고 책임은 원청에게 있다삼성전자 불산누출사고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 현재 삼성은 책임을 전가하고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의 논리는 원청업체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용역업체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라지만 이는 맞지 않다. 불산탱크 설비도 삼성전자 소유의 것이었고, 불산액도 용역업체에서 공급만 받을 뿐이지 삼성전자에서 쓰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위탁을 주고 용역을 줬기 때문에 자기의 책임이 아니라고 하는 이런 식의 논리라면 대기업들이 모든 공정을 용역화하고 하청화하는 현 시점에서 과연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겠는가. 원청업체의 책임은 반드시 있다. 삼성전자 공장 안에서 발생한 사고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모습은 누릴 것은 다 누리면서도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환경부로부터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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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현재 국경일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서, 공휴일은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고 있음. 공휴일은 국경일만큼이나 국민생활은 물론 사회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국경일과는 달리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이를 법률로 제정하도록 하고, 특히 비정규직, 교대근무 등 선거일에도 근무를 하는 노동자가 많으므로 국민 모두가 공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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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현재 동ㆍ식물원은 일반 시민, 학생, 어린이 등 일반 국민에게 자연 생태와 동·식물의 가치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 및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또한 고유 동ㆍ식물의 멸종 방지와 생물 연구를 통한 동ㆍ식물의 종보전에 기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