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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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3자 협의체 논의 촉구 및 감사원의 청와대 면죄부 주기 감사 비판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24일 오후 4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3자 협의체 논의야말로 입법권의 완성이다 오늘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새누리당에 제안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 유가족 3자 협의체 논의를 새누리당이 입법권 침해 운운하며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유감이다. 국회가 입법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협의를 위한 논의의 틀거리를 마련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입법 절차이기도 하다. 특히 세월호 참사의 당사자들인 유가족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소통하는 과정과 그 절차를 존중하는 것은 입법권을 신중하고 충실히 활용하려는 뒤늦은 노력이기도 하다. 오히려 새누리당이 입법권 침해를 핑계 대며 유가족과의 논의와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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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유가족 만남 촉구 및 새누리당 3자 협의체 논의 촉구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24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은 유가족과의 만남 더 이상 회피하지 말라 세월호 유가족 30여명이 청와대 인근에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답변을 기다리며 이틀째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다. 단식중 병원에 입원한 '유민아빠' 김영오씨 역시 42일째 단식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통령께서 유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상처받고 절규하는 국민을 외면하고, 자신의 약속마저 저버리며 외면하고 무시로 일관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대통령인가. 만나서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노력부터 시작해야 문제 해결의 단초가 마련될 수 있다. 2003년 지율스님이 단식을 할 때,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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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이 우선해야 할 것은 빗나간 ‘의리’보다 국민에 대한 ‘의무’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선해야 할 것은 빗나간 ‘의리’보다 국민에 대한 ‘의무’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작 위로해야 할 유민아빠와 같은 세월호 유가족은 외면한 채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을 청와대로 불러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한다. 그것이 ‘의리’라고 생각하는가본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에 대한 ‘의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만나고 챙기고 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40일째 단식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유민아빠인가. 세월호참사의 무능과 무책임의 아이콘 김장수 전 안보실장과 NLL 대화록 유출, 간첩조작 사건 등 국기문란을 일으킨 남재준 전 국정원장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16일 “진상규명에 있어 유가족에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 “유가족을 언제든지 다시 만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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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영상]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및 교황 방한 관련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및 교황 방한 관련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18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하며 ■ 교황의 가르침, 이제 정치권이 화답할 차례다 한정애 대변인, 세월호 유가족과 김무성 대표 세월호 특별법 면담 관련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18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은 국민과 유가족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한정애 대변인, 김대중 대통령 추모 조화 논란 관련 및 추가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18일 오후 5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추모에 무슨 색깔이 필요한가. 추모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남과 북이 따로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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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노믹스, 비판과 대안 정책토론회 개최 (2014/08/20)한정애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민병두의원과 함께 20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최경환노믹스 비판과 대안 정책 토론회」를 공동 주최합니다. '최경환노믹스에 대한 평가' 와, '최경환노믹스가 가계소득 증대에 '실효성'이 있으려면' 에 관한 전문가 토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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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김대중 대통령 추모 조화 논란 관련한정애 대변인, 추가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8일 오후 5시 2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추모에 무슨 색깔이 필요한가. 추모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남과 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오늘 고 김대중 대통령의 추도식장에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조화까지 일렬로 놓여 있었다. 추모에 무슨 색깔이 필요한가. 추모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남과 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고인의 뜻과 유지를 추모하는데 자격을 시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유고시 공식적으로 조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런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란은 박근혜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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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유가족과 김무성 대표 세월호 특별법 면담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8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은 국민과 유가족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오늘 오후 새누리당 당대표실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세월호 참사 유가족간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김무성 대표는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간의 협상”이라고, 원내대표 간의 일인 것으로만 치부하고 있다. 또한 여당이 양보할 여지가 있을 때 당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 국민에게 준 위로가 단순한 위로로만 끝나지 않으려면 새누리당의 결심과 결단이 필요하다. 김무성 대표에게 부탁드린다. 세월호 특별법의 제정은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양보하는 것이 아니다.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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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및 교황 방한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18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그립다.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우리의 곁을 떠나신지 5주기를 맞이하는 날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 5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10시, 지금 현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등 정당대표, 종교계 대표, 국회의원, 재야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평생의 정치적 신념이셨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경제를 생각하며, 우리당이 지금 현재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되새기는 시간,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대통령님께서는 서거하시기 전 민주주의와 민생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