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대변인, 추가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8일 오후 5시 2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추모에 무슨 색깔이 필요한가. 추모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남과 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오늘 고 김대중 대통령의 추도식장에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조화까지 일렬로 놓여 있었다.
추모에 무슨 색깔이 필요한가. 추모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남과 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고인의 뜻과 유지를 추모하는데 자격을 시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유고시 공식적으로 조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런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란은 박근혜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부화뇌동하는 한 정치인은 재미를 볼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변인 서면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이 우선해야 할 것은 빗나간 ‘의리’보다 국민에 대한 ‘의무’다 (0) | 2014.08.22 |
---|---|
최경환노믹스 비판과 대안 토론회 (0) | 2014.08.20 |
한국미래소비자포럼 소비자권익증진기금의 실천적 과제 토론회 (0) | 2014.08.18 |
[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유가족과 김무성 대표 세월호 특별법 면담 관련 (0) | 2014.08.18 |
[대변인 브리핑]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및 교황 방한 관련 (0) | 2014.08.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