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8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은 국민과 유가족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오늘 오후 새누리당 당대표실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세월호 참사 유가족간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김무성 대표는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간의 협상”이라고, 원내대표 간의 일인 것으로만 치부하고 있다.
또한 여당이 양보할 여지가 있을 때 당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 국민에게 준 위로가 단순한 위로로만 끝나지 않으려면 새누리당의 결심과 결단이 필요하다.
김무성 대표에게 부탁드린다. 세월호 특별법의 제정은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양보하는 것이 아니다. 세월호 특별법의 제정은 국민에게, 그리고 세월호 참사를 겪은 유가족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김무성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
[대변인 브리핑] 김대중 대통령 추모 조화 논란 관련 (0) | 2014.08.18 |
---|---|
한국미래소비자포럼 소비자권익증진기금의 실천적 과제 토론회 (0) | 2014.08.18 |
[대변인 브리핑]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및 교황 방한 관련 (0) | 2014.08.18 |
[대변인 서면브리핑] 의혹만 키운 대통령 7시간에 대한 해명, 왜 김기춘 실장과 정호성 비서관이 청문회에 안 나오려는지 분명해졌다 (0) | 2014.08.14 |
도시철도통합노조 제2대 집행부 출범식 및 정기대의원대회 (0) | 2014.08.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