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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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외국통신사 기자간담회17일(금) 외국통신사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설명하고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 31일(화) 국회를 통과한 '탄소중립기본법'이 정부로 이송돼 제정·공표되면(9월 24일 예정)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한 국가가 됩니다. 제정·공포될 탄소중립기본법에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가전략, 중장기 온실가스감축목표 기본 계획 수립과 이행점검 절차 체계화가 포함되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산업계와 종교계 등 민간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5일~7일 수원에서 개최하는 아·태환경장관포럼이 아·태지역 국가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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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베트남 천연환경부 장관과 환경정책 논의15일(수) 베트남 쩐홍하(Tran Hong Ha) 천연환경부 장관과 영상으로 만나 양국의 환경정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00년부터 매해 '한-베 환경장관회담'을 통해 양국간 환경분야 협력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협력,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COP28의 한국 유치 지지와 다음달(10월 5일~7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참여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의 주요 환경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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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15일(수) 기후위기대응·지속가능발전 등 환경분야에 대해 미래세대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환경정책을 논의하는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에 참여했습니다. 미래세대는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등 중 정책에 직접 영향을 받게 되는 정책 수요자 인데요. 환경 문제와 정책에 관심이 높을뿐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 또한 탁월합니다. 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포럼의 목적과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환경 현안과 개별 정책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바탕으로 기성세대와 환경 정책에 대한 비판과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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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세미나 참석15일(수) 국회기후변화포럼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주한영국대사관,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촉진과 이행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은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활용하고 관리하며 복원해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를 효과적이고 유연하게 해결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특히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를 경험하면서 국제사회는 자연 기반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도 한데요. 지난 2월 제5차 UN환경총회에서는 자연기반해법이 통합적 지속가능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지난 7월 G20 환경장관회의에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물다양성 회복과 자연기반의 해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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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2021 환경공동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전국 17개 시도교육감)와 현장·비대면으로 '2021 환경공동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7월 8일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환경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 이후의 교육 현장의 실천 사항을 살피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교육계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도 다짐했습니다. 선언식에 이어 학생, 환경부 및 교육부 관계자, 전문가들과 영상으로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8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기본법에 기후변화 환경교육 조항을 신설하는 조항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교육부와 함께 미래세대고 기후·환경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기후·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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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한대사 간담회 참석9일(목) 오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의 주한대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8월 31일(화)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내용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등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사흘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의 준비상황과 그간의 국제협력 현황도 소개하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충회 유치 지지도 요청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대사들은 아태지역의 기후행동 강화와 혁신적 기술발전 및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해주셨는데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 성공적 개최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력당사국총회 유치 등을 통해 국제환경협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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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동물보호단체와 야생동물 관련 정책 간담회를 했어요29일(목) 동물보호단체 주요단체 대표들과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G20 환경장관회의에서 세계각국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야생동물의 보호와 공존은 우리 인류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만큼 동물보호단체와 여러 과제에 대해 논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고민하면 더욱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숙고하여 환경정책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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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홍수기 댐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29일(화)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장마에 대비한 댐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댐 하류 지역의 홍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관리 현황도 살펴보구요~ 7월 초부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4월부터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협력하여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댐 수문방류 예고제',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등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홍수 발생시 발빠른 현장대응과 상황전파, 댐 운영을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 등이 이뤄지도록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중 홍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 합동 모의 훈련도 두 번 실시하였습니다. 기후변화로 지난해처럼 예측하지 못한 호우가 언제든 반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