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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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13일(화) 패트리샤 에스피노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과 화상회의를 열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유엔 기후변홯벼약 당사국총회(COP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P4G 정상회의는 2050 탄소 중립 이행 첫 해인 올해,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최초의 환경 부야 다자정상회의로 5월 30일~31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물, 에너지, 농업 및 식량, 도시, 순환 경제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P4G 정상회의 성과물이 기후변화협약 COP26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P4G 회의가 이제 약 한달 정도 남은 시점입니다.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내실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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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9일(금) 외교부와 함께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관련 주요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의 약자를 딴 것입니다. 5월 30일~31일 이틀간 서울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는 P4G 서울 정상회의는 기본 세션 외에도 물, 에너지, 농업/식량, 도시, 순환경제 등 5개 중점 분야를 토대로 시민사회, 미래세대, 녹색금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회의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2021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리협정의 이행이 시작되는 첫 해로서 기후환경 분야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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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열린소통포럼' 개최9일(금)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제1회 2050 탄소중립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열린소통포럼은 탄소중립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새로이 출범한 환경부-시민사회 간의 소통창구인데요 ^^ 이 자리를 통해 올해 환경부의 핵심정책 추진방향과 이행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시민사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환경교육 강화, 지자체의 역할 강화, 탈플라스틱 정책 강화, 수변구역, 국립공원 등 자연생태계 관리 강화 등 폭넓은 의견을 주셨는데요. 특히 탄소중립이 사회전반의 변화와 실천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공감해주셨습니다.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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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정책간담회 개최지난 31일(수) 대전 서구청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지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와 정책적으로 협력하고, 기후행동도 함께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기초지방정부와 협력하고,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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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 회의를 개최했어요10일(수) 환경부와 외교부가 만나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5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습니다.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전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창구인데요.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해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비대면 개최에 따른 준비현황, 주제별 세션 구성 방식, 서울선언문(가칭) 등의 결과물을 집중 논의하였습니다. P4G 정상회의를 통해 보다 강화된 우리나라의 기후행동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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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영국 COP26 의장과 영상회의를 했어요23일(화) 오후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이자,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인 알록 샤르마와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5월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서 보다 많은 국가들의 탄소중립 참여를 촉구해 COP26에 성공에 기여할 것과 지난해 유엔에 제출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등을 통해 선도적인 탄소중립을 준비할 것을 논의하였습니다. 샤르마 의장은 올해 5월 영국에서 열릴 예정인 G7 기후·환경장관회의 초청을 축하하며, 탄소중립 및 녹색전환에 있어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P4G 정상회의(5월), G7 기후환경 장관회의(6월), G20 기후·환경장관회의(7월),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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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에 나섰습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완주 수소충전소 방문 28일(화)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한국판 뉴딜 대표 사업인 무공해차 보급사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전북에 소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수소 상용차 공장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완주 수소충전소입니다 ^^ 방명록도 작성하고~ 전기·수소버스 생산시설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생산현황, 개발계획, 수출현황에 대한 브리핑도 받고 의견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완주 수소충전소로 이동했습니다. 완주 수소충전소는 전북 제1호 충전소로 작년 6월 3일 상용차와 승용차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되었는데요. 지난해는 총 6,127대가 충전소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직접 충전 시범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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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의 전화회담26일(화) 오전 세종청사 장관실에서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전화로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환경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존 케리 기후특사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말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국제적 기후변화 쟁점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는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양국의 정책 방향이 유사한 측면이 많은 만큼 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