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환경부장관]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10. 8. 16:14

본문

6일(수) 고위급 회의에 이어 7일(목) 아시아·태평양 지역 32개 국가의

장·차관급 인사 28명을 포함한 정부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장관급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아·태 지역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위기에 취약하지만

동시에 위기 극복을 위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경제발전과 기후위기 정도가 다른 아·태 지역 국가들이 차이를 좁혀가며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4차 아·태 포럼 의장으로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

아·태지역 자연행동 강화를 위한 핵심 행동 분야를 모색하는 장관급 회의를 진행하고,

참석 국가들의 환경 협력 의지를 담은 결과문서에 합의하며 폐회했습니다.

 

 

회의 후에는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과 만나

GGGI와 환경부의 환경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에이미 코르(Amy Khor)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정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아·태 지역의 협력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폐막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태 국가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라고 당부드리기도 했습니다.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는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아·태 회원국과 국제기구가 모여 자연기반 해법을 바탕으로 한

기후·환경 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부 그리고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 이행지원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연대 확산에 더 기여해나가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