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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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 '한정애-김성호 단일화' 좌초 위기… 더민주 "국민의당 합의 번복 안타깝다"4·13총선 서울 강서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와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가 어제(31일) 합의한 야권단일화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더민주 한 후보와 국민의당 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저녁 여론조사와 국민배심원제를 5대5로 병행하는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를 두고 야권 안팎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단일화 협상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오늘(1일) 양측은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극심한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가 물 건너간 모양새가 됐다. 당초 두 사람은 '다시민주주의포럼' 중재 하에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 강서병 단일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후보는 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여론조사 문항과 관련해 이견이 있어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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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민의당 '연대 불가' 3당 체제 구축, 일부 선거구 단일화◀ 앵커 ▶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야권연대 없이 독자노선으로 3당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선거구에서는 더민주 후보와의 단일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세로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대표는 낡은 정치구조를 바꾸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총선 목표로 제시한 40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을 지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이번 총선을 거쳐서 국민의당이 자리 잡고 그래서 3당 정립 체제가 돼서 대한민국 정치구조를 바꿀 수 있는가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또 자신부터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 정면돌파하겠다며 야권 연대 불가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서병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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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첫 野 후보단일화 합의…국민의당 당론이유 논의중단강서병 한정애-김성호, 金 "당 반대탓 단일화 불가" 번복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임형섭 박수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서울 강서병 후보들이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국민의당측 입장을 이유로 추가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야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서병 더민주 한정애 의원과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는 후보 등록일 전날인 지난 23일 여론조사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4월 1일 선거 공보물 제출 전까지 단일화를 완료하기로 하고 유권자들에게 이를 알리는 문자메시지까지 보냈다. 하지만 지난 25일 국민의당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이 당과 협의 없이 임의로 다른 당 후보와 단일화를 할 경우 제명을 포함해 정치권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힌 이후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국민의당은 이 같은 내용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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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태후 패러디'부터 '슈퍼맨 동영상'까지…이색 선거운동 눈길유권자의 정치 관심 유발하는 긍정적 측면, 선거 '예능화'하는 부정적 측면도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한 후보자 포스터, 유행가 부르기 등 20대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속출하고 있다. 후보자들은 짧은 선거기간 동안 자신을 알리기 위해 인기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에 후보자의 얼굴을 합성하거나 '걱정말아요' 등 유행가를 직접 녹음해 '선거 로고송'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재미있는 포스터 등을 계기로 선거에 관심을 갖고 후보 공약을 찾아보는 등 긍정적 영향을 낳고 있다. 지역구에서 '슈퍼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박대출 새누리당 후보자의 경우 이를 이용해 후보자의 공약 등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박 후보자 측 관계자는 2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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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한정애 의원, '어울림플라자' 문화예술복지시설로 조성 추진[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4.13총선 서울 강서병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는 '어울림플라자'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복지시설로 조성 추진한다. 한 후보는 28일 "전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부지에 신축 예정인 (가칭)어울림플라자를 지역주민과 장애인, 노인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복지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라 2013년 해당 부지를 매입했다. 리모델링 후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리더쉽 센터·연수시설·평생교육시설 등을 포함한 어울림플라자로 건립할 계획. 하지만 건축물 안전진단에서 D(미흡)등급 판정을 받자 서울시는 안전상의 문제로 건물을 허물고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어울림플라자에 대한 향후 활용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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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더민주 한정애 후보, 강서병 공식 등록25일 오전 한정애 국회의원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강서병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이 자리에는 한정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최복수 위원장, 서울시의회 한명희 의원, 강서구의회 김병진, 장상기, 정정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한정애 의원은 “강서는 그동안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습니다” 라며 “이제는 강서의 차례로, 헌신과 열정으로 다해 강서구민 여러분과 더불어 더 따뜻한 강서, 더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들겠습니다” 라며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한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공부하고, 아플 때 충분히 치료받고, 나이 들어서는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사회, 한번 실패했다고 낙오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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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한정애 국회의원, “누리과정 100% 국가책임보육 실현은 국민과의 약속”[시사브리핑] 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후보인 한정애 국회의원은 20일(일) 영유아에 대한 국가책임보육은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과의 약속으로 누리과정 100% 국가지원을 통해 국가책임보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정애 의원은 “대통령이 0~5세 보육 및 교육의 국가완전책임을 약속했음에도 누리과정 사업에 국고를 편성하지 않고, 시·도 교육청으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보육대란과 초·중등교육이 부실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정부는 2011년 누리과정 계획 수립 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향후 내국세의 안정적인 증가 등으로 연평균 8.2% 증가하여 2015년 49조 3,9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해 누리과정 시행 경비를 시·도교육청에서 부담해도 재정운영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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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현대판 '영국 노동자 계급'…보호 사각지대 비정규직들'메탄올 산재' 공장 노동자 파악 난망… '숨은 피해자' 남았나 '메탄올 산재' 피해노동자 전원이 산재로 승인됐지만, 노동자들 사이에 '숨겨진 메탄올 산재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불안이 번지고 있다. ◇ 공장 파견 엿새만에 메탄올 중독… 급성 중독자 4명 전원 산재 승인 22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재해조사서를 살펴보면, A(28, 여)씨는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에 파견돼 지난달 11일부터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2시간 밤샘 근무를 맡았다. A씨는 일을 시작한 지 불과 엿새만인 지난달 16일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주변에 호소하다 다음날 새벽 2시쯤 서둘러 퇴근했고, 이날 밤 시력과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에 실려갔다. 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