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
[환경부장관] 2022년 환경부 시무식3일(월) 2022년 환경부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집중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는 신년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친환경을 향한 이정표가 마련된만큼 세부적인 항로를 설정하고 빠르게 노를 저어가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사회·경제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상생에 기반한 맑은 물 혜택 창출과 기후·재해에도 안전한 물관리 추진 등 통합물관리 성과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더불어 환경 위해요인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책무를 다하자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올해가 호랑이의 해인 만큼 호랑이 친구들과도 짠! 새해에도 환경부가 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환경부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
-
[환경부장관] 폐교를 활용한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 체결지난 30일(목)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해운대구와 함께 환경체험교육관(에코스쿨)의 원활한 조성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 환경체험교육관은 미활용 중인 폐교를 환경친화적으로 새단장하여 기후ㆍ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공개한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에서 해운대구 소재 반여초등학교(2020년 3월 폐교)를 부산 환경체험교육관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부산 환경체혐교육관은 기후변화·탄소중립, 해양·물환경, 대기환경, 자연환경(생태), 생물다양성, 자연순환, 녹색기술, 환경보건 등 8개 주제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2024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후·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인식을..
-
[환경부장관] 시화호 조력발전소 재생에너지 현장 점검2022년 업무계획 중점 과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발전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환경부는 시화호 인근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이를 주변 산단의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산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설계 및 인허가 등을 검토하고, 조력, 태양광, 해상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해 연간 최대 680GWh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해 연간 32만 톤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합니다. 또한 건물의 벽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
-
[환경부장관] 치악산국립공원 탐방객 방역과 안전 점검27일(월) 치악산국립공원을 찾아 국립공원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탐방객의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탐방로와 주차장도 통제될 예정입니다. (12월 31일 15시~1월 1일 7시, 1월 1일 15시~1월 2일 7시) 국민 여러분께서도 아쉽지만 새해 일출 장면은 국립공원 실시간 영상으로 감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외부에 설치된 체험관부터 체험해봅니다. 안내를 맡아주시고 계신 분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설명도 들어봅니다.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보..
-
[환경부장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한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포스코국제관(경북 포항시 소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1·4 일반산단의 309만㎡부지에 연구지원단지와 기업집적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실증화 시설을 갖춘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하고, 재활용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수립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기업집적단지에 배터리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습니다. 이어 영일만4 일반산단을 방문해 이차전지 재활용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활용 산..
-
[환경부장관] 국립생태원 방역 관리 현황 점검22일(수)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들의 체온측정과 명부작성, 마스크 미착용자·유증상자·방역패스 미확인자(실내) 출입제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에코리움과 미디리움 등의 전시시설은 관람객 4인 이내로 입장하고, 관람객 간 거리두기 간격 1m를 적용합니다. 또한 에코리움 내 열대관은 적정 수용인원(191명) 이하로 제한해 한 방향 관람을 유도하고, 밀접접촉 우려시설인 하다람놀이터와 생태놀이터는 수용 가능 인원의 50%인 387명, 42명으로 관리중입니다. 이밖에도 4D 영상관과 관람객 수송용 전기차는 한 칸 띄우기를 유지하고, 생태해설과 교육 프로그램..
-
[환경부장관] 지하철 역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상황 점검16일(목) 미세먼지 관리가 중요한 서울 지하철 중 2·5선이 지나는 영등포구청역을 방문해 지하철 역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높아짐에 따라 16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내 역사의 미세먼지 상황을 점검하고, 역사 내 공기질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의무사업장(TMS 부착 사업장)과 자발적 감축협약 사업자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실시되고,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4기는 발전량을 줄여 운영됩니다. 또한 폐기물소각장과 하수처리장 등 공공사업장에서는..
-
[환경부장관] 군부대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5일(수) 군부대 장병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국방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군 상수도시설 및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전방이나 도서지역의 일부 군부대는 열악한 수도시설로 인해 물 공급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국방부, 수도 전문 공기업과 함께 노후되고 취약한 군부대 시설을 개선하고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 수도시설의 스마트 물관리체계를 확대 보급하고, 물 전문기관을 통한 전문 교육과 기술지원, 공동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며, 군사시설 내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정화를 위한 협력 체계도 강화하겠습니다. 저는 체결식 자리를 통해 군 장병들이 깨끗한 물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