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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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중국·미국·브루나이·호주와의 양자회담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개막 닷새째인 4일(현지 기준) 중국, 미국, 브루나이, 호주와 양자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자오잉민(Zhao Yingmin) 중국 생태환경부 차관과 만나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포함한 양국의 기후변화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 개최와 미세먼지에 공동 대응하는 청천계획 이행 등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 협력을 위해 정책과 기술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어 조나단 퍼싱(Jonathan Pershing) 미국 기후특별부대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의 기후변화 및 대응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전적인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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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인도네시아와 환경협력 MOU 및 인도와의 양자회담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나흘째인 3일(현지 기준)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환경산림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환경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인도와도 양자회담 자리를 가졌습니다. 인도네시아 바수키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공공주택사업부 장관과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양국의 환경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환경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기후환경,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이며 P4G 회원국으로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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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덴마크 기후에너지부장관과의 영상회의27일(수) 댄 요르겐센(Dan Jorgensen) 덴마크 기후에너지부 장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댄 요르겐센 장관은 알록 샤르마 COP26 의장의 요청으로 COP26이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당사국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당사국들의 견해는 COP26 개최 이전에 의장국에 전달될 예정인데요. 저는 댄 요르겐센 장관에게 한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수립했으며, COP26에서 이를 국제사회에 발표하여 COP26 성공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COP26이 당사국들의 기후위기 극복 의지를 결집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오늘의 논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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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사육곰을 보호 중인 청주동물원 방문불법 증식으로 압수된 사육곰 두 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곰들의 건강상태와 관리상황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올해 1월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반달곰 두 마리는 경기도 용인의 사육곰 농가에서 발견되었는데요. 해당 농가는 수차례에 걸친 정부의 고발 조치에도 불구하고 불법 증식과 도축 등을 상습 반복해왔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수사기관과 협력하여 지난 9월 29일 새끼곰 두 마리를 압수해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해 관리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저는 관계자 분들께 관람객이 많이 오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사육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드리기도 했는데요. 우리 아기곰들을 만나러 오신 관람객들께서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예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환경부는 불법 증식되는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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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태국 환경자원부 장관과 화상 양자회담와라웃 씰라빠아차(Warawut Silapa-archa) 태국 환경자원부장관과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전세계 14번째로 탄소중립의 비전과 이행체계를 법제화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경험과 기후변화 대응정책 등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도 개도국의 탄소중립 및 녹색재건 지원을 위한 그린뉴딜ODA(공적개발원조)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습니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한-태국간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분야 협력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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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폐기물 가스화시설 현장에 방문했어요고등기술연구원을 방문해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2030년 전국 직매립 금지와 관련하여 폐기물의 소각열 이용 시설의 확충도 필요하지만, 가스화를 통해 합성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거나 슬래그로 골재를 만드는 등 자원회수체계를 만드는 작업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데요. 저는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개발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분들께 폐기물 가스화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고등기술연구원이 연구개발한 폐기물 가스화 실증시설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폐기물 가스화 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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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 간담회 참석12일(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위원장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위원들을 만나 정부가 협조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는 사적 협의기구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제조⋅유통 기업들의 조정을 위해 지난 10월 5일 발족했습니다. 다수의 기업과 피해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인 만큼 조정위 참여 결정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함께 해주신 조정위원들께 감사 인사 드렸습니다. 조정위원회가 현행 제도를 고려한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환경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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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동티모르 및 스리랑카 환경부 장관 면담환경부와 UNEP이 공동 개최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아·태 환경장관포럼은 UN의 환경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준비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전 장관급 회의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식 다자환경회의입니다.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방한한 데메트리오 도 아마랄드 카발료(Demetrio do Anaral CARVALHO) 동티모르 환경부 장관과 만나, 아·태국가의 폐플라스틱 문제와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우리나라와 동티모르의 환경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마힌다 아마라위라(Mahinda Amaraweera) 스리랑카 환경부 장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