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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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소백산강우레이더관측소 및 소백산국립공원 대피소 방문16일(수)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소백산 강우레이더관측소를 찾아 레이더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측 유역(반경 100km) 내 강우를 정확하게 관측해 돌발 및 국지성 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홍수 예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소백산국립공원 죽령분소와 연화봉 대피소를 방문해 주요 시설과 ASF 대응현황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과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주어진 현안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안전과 환경권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은 올해도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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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곰 사육 종식을 위한 협약26일(수) 사육곰협회, 4개 시민단체(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녹색연합), 구례군, 서천군과 함께 2026년부터 곰 사육 종식을 선언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체결에 앞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을 확정했는데요, 국회와 협의해 곰 사육 종식을 법제화하기 위한 ‘곰 사육 금지 및 보호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육곰은 1981년부터 1985년까지 농가에서 수입 증대 목적으로 수입한 이후 40년 간 웅담 채취를 위한 사적 이용, 열악한 사육환경과 학대 방치, 연례적 불법 증식과 곰 탈출 등 국제사회의 비난과 사회적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8월부터 정부·농가·시민사회·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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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설 맞이 인사 및 공주 산성시장 방문설 명절을 앞두고 청사 방호와 미화를 담당하고 계신 직원분들을 만났습니다. 설 선물도 전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를 위한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이어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을 찾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음식을 구입하고 상인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설날을 맞아 산성시장도 평소보다 유동인구가 많아진 것 같았는데요. 여러분께서도 설날 준비를 위해 우리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면 어떨까요~^^ 환경부는 설 연휴기간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설 연휴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등 친환경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주세요! 비록 이번 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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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방문19일(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를 방문해 육묘실, 수경재배실, 미생물배상 연구실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자생식물 대량증식 연구의 주요 시설인 인공광원(LED) 수경재배실도 살펴봤습니다. 저는 국가 야생생물소재 대량증식 전담 연구시설에서 대량증식 공정의 최적화와 증식환경 표준화, 대량증식 연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특히 자원관이 중심이 되어 조경업체, 지자체, 교육계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 자생식물 보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1세기 전략산업인 생물산업의 육성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중한 국가생물자원의 체계적인 확보·소장·관리를 통해 생물자원 주권을 구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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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19일(수)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 시내버스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까지 지역 내 경유 및 압축천연가스(CNG)를 사용하는 버스 중 624대를 수소버스를 전환합니다 :) 또한 환경부 구매 지원금(1대당 1.5억원)과 지자체 구매 지원금(1대당 1.5억원 내외), 제작사(현대차) 추가 할인(101대부터 구매할 경우 1대당 300만원 이상)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세 지역은 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부지를 발굴해 연간 3곳 이상을 수소버스 충전소로 확충하고, 현대차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수소 광역버스 1대를 부·울·경 광역버스 3개 노선에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상반기 안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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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업무 현장 방문17일(월)에 이어 18일(화)에도 환경부 소속·산하기관들을 찾아 현안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수도권대기환경연구소를 방문해 초미세먼지 측정장비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정확한 미세먼지 측정과 장비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도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수도권 대기질 파악과 고농도 대기오염 원인 규명을 위해 미세먼지 조성, 전구물질과 유해가스 농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30대(18종)의 장비를 운영 중입니다. 이어 방문한 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탄소중립 환경기술개발사업 기획 현황과 녹색 금융 제도 관련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녹색기술 개발, 녹색산업 육성, 자원순환형 환경표지 인증 제품과 서비스 추진, 생활밀착형 소비재 제품의 인증기준 개정 등 탄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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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산하기관 업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신년을 맞아 환경부 산하기관들을 방문해 업무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먼저 한국환경공단 운행제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 운행제한 시스템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후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와 자원화, 에너지화 등을 추진하는 수도권매립관리공사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매립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공정한 수자원 기초자료의 생산·분석·제공 및 관련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한국수자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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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언론사와 간담회를 열어 2022년 환경부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이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과제를 마련해 추진합니다. 첫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본격 이행합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도입과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등으로 범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계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시범사업 등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합니다. 또한, 수열·수상태양광 보급과 통합 바이오가스 확대, 무공해차 50만대 시대 개막 등 환경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탄소를 줄이겠습니다. 둘째, 통합물관리 성과를 확산합니다. 취약계층의 노후상수도 교체, 스마트상수도 구축 등 안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