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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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기상청에서 황사 발생 상황을 점검했어요29일(월) 12시 기준, 전국 총 17개 지자체 모든 지역에 대해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저는 기상청을 방문해 황사 발원 및 국내 영향 시점, 황사 농도 등 발생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황사 상황 종료시까지 예측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집에 계실 때는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어 위생에도 보다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실외활동을 삼가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환경부는 유관 기관, 해당 지자체와 국민 건강 보호 조치에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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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에 방문했습니다26일(금) 충북 옥천에 있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인 (주)에코크레이션에 방문해 관련 기술을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저는 열분해 시설에 투입되는 폐기물과 생산된 열분해유의 상태 확인에 나섰는데요. 특히 이곳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년간 투자를 받아 개발한 열분해유 생산 실증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하루 10톤 이상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고품질 열분해유를 6톤 이상 생산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열분해유가 보이시죠? ^^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화학원료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지난 3월 15일에는 산업계화 학계 등 관계자들과 플리스틱 열분해(유화) 민간전문가 회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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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그린뉴딜 유망기업에 방문했어요지난 26일(금) 오전 ‘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상주시에 소재한 ㈜나노를 방문하여 그린뉴딜 유망 기술개발과 사업화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나노는 지난해 환경부가 추진한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공모'에서 청정대기 분야 유망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미세먼지 제거 탈질촉매 전문기업인데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100개사(환경부 50개사, 중소벤처기업부 50개사)를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3년간 무려 최대 3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어서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SCR촉매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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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제1차 선언식을 했어요25일(목)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자동차 렌트·리스업체는 국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부분의 공공기관들과 기업이 차량을 임차해 운영하는 점을 고려하여 선언식의 첫 전째 주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선언식 자리에 참여한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현재 렌트업계 차량의 75% 수준인 약 69만 7천여 대인데요. 이중 1.7%에 불과한 무공해차의 비율을 2030년까지 100% 전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제조·금융업, 물류·운수업 등 업종별로 공동선언식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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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방문했습니다22일(월) 오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방문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낙동강을 비롯하여 형산강, 태화강 등 우리나라 동남부 주요하천을 관할하는 환경부 소속기관입니다. 또한 관할 유역에 대한 수위, 강수량, 유량을 조사 및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홍수와 갈수 예보 등 상·하류간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는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이 홍수나 갈수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를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길 당부드렸습니다. 이후 홍수대책상황실에서 홍수 관리상황 CCTV 등 관측 장비에 대한 보고를 듣고, 금년 홍수를 대비한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였습니다. 홍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홍수예보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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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어요3월 22일은 수질 오염과 먹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이 지정한 입니다. 우리나라는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9번째를 맞는 올해 주제는 '물의 가치화'라고 하는데요.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물 자원을 잘 보전해야한다는 취지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저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누구나 차별없이 물의 가치를 누리고, 물과 기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도 수여해드리고요. 물의 가치를 담은 세레머니도 진행했는데요. 내·외빈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여서 그런지 그 의미가 남달랐답니다 ^^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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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Who Is ?] 한정애 환경부 장관◆ 생애 한정애는 문재인정부 세 번째 환경부 장관이다.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이행안을 2021년 안에 확정하는데 관심을 쏟고 있다. 1965년 1월8일(음력) 충북 단양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 노팅엄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을 거쳐 노조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공연맹 부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연금기금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병에서 당선돼 20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중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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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16일(수) 중국 황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등 양국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수도권지역에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을 고려해 마련한 것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 함께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될 경우 조치사항을 긴급히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핫라인을 열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방지 정책 및 기술 공유, 대기질 예보 정보 기술 교류 등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탄소중립을 새로운 협력 의제로 설정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간의 공동 현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