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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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정애 "가덕도 신공항 환경영향평가, 원칙에 입각해 진행"(종합)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원칙과 기본에 근거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졸속 추진이 우려된다는 질의에 대해 "시작도 안했는데 졸속이라는 우려는 앞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한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절인 지난해 11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특별법에는 필요한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한 장관이 2013년 발의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국책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강화하고, 면제 사업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이중 잣대' 논란과 졸속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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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8일(월)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의 허재영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물 관련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확정후 후속작업, 한강‧낙동강 취양수장 시설개선, 유역물관리종합계획수립 등의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환경부와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는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역 구성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통합물관리 성과를 이루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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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전직원과 함께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환경부는 8일(월) 오전 세종청사에서 청렴문화운동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환경부로 거듭나기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환경부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준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서약식에는 총 2,500여 명의 모든 직원이 행사장과 사내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이 중요합니다. 함께 한 서약을 잊지 않고 국민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환경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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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이용녀 동물보호소에서 청소하는 사람이 한정애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배우 이용녀가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오후 동물보호단체 팅커벨 프로젝트 공식 카페에는 지난달 화재 사고가 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현장을 청소하고 이용녀를 위로하는 한 장관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이곳 동물보호소는 동물애호가로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를 구조해 돌봐온 이용녀가 관리하는 곳으로 지난달 28일 화재가 발생했다. 강아지 8마리가 죽고 주요 생활공간이 모두 불에 타 이용녀는 반려견들과 대형 견사에서 밤을 보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식카페에서 닉네임 '뚱아저씨'를 쓰는 황동열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는 "한 장관이 오늘(6일) 이용녀 님의 유기견 보호소에 왔다"며 "이용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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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보령화력발전소 방문 및 미세먼지 감축 상황 점검4일(목)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 방문해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정부는 올해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겨울철보다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상한제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관련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답니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장 담당자분들께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드렸습니다. 매년 3월이면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챙겨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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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첫번째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함께했어요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함께했습니다 :) 국립공원의 날은 작년 6월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새롭게 지정되었는데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립공원에게 휴식을 주어 보전가치를 되새기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자는 의미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주제는 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첫번째 기념식을 축하하며, 생태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을 격려하고 다양한 탄소흡수원도 추가 발견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은사 사찰 입장료 폐지 및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힘써주신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국립공원의 신규 지정 타당성 연구 수행과 자연공원의 지속가능한 방안 연구 등에 힘써주신 조우 교수님께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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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원주지방환경청에 방문했습니다3일(수)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충북 지역의 환경보전과 생태 건강성 확보를 위한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환경오염사고 대응예방 등 지역 환경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 집행 담당자인 직원들과 여러 소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보전을 위한 많은 고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원주지방환경청 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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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단독]삼성전자 등 50개社 차량, 모두 전기-수소차로 바꾼다삼성전자 포스코 KB국민은행 롯데렌터카 등 국내 50여 개 기업이 2030년까지 회사 차량을 100% 전기차나 수소차로 바꾼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을 통해 회사가 구매하거나 임차하는 차량을 단계적으로 모두 무공해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EV100은 2017년 유엔 총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코카콜라 이케아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사진)은 지난달 26일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K-EV100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기업이 법인차량을 무공해차로 바꾸는 건 녹색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달 중 정부와 참여 기업들의 공식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향한 수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