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
9.3 금융노동자 총파업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가 정부의 금융공기업 정상화 대책 중단 및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3일 오늘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조합원 2만명이 모인 가운데 하루 총파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목동 종합운동장을 찾아가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과 파업참여 조합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금융노조는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저지,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금융산업 재편 등 구조조정 분쇄, 정부의 노사관계 개입 분쇄 및 복지축소 저지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김문호 위원장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늘 파업뿐만 아니라 2·3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조정식, 김기준, 김기식, 이학영 의원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김성태, 정의당 심상정 ..
-
[대변인 서면브리핑] 아시안게임 계기 대북정책 변화 촉구 및 금융노조 총파업 관련■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대북정책의 근본변화가 필요하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진화를 기대한다. 민간교류의 활성화와 대북 인도적 지원을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의 전환점을 모색해야 한다. 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파견 철회에 대한 재론을 시작으로 형식이나 절차 등 작은 차이들을 넘어 남북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노력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또한 5.24 조치 해제 등 박근혜 정부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금강산 관광사업, 이산가족 상봉, 대북 식량지원, 경제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정부가 선 굵은 행보를 선제적으로 취할 필요가 있다. 남북 간 대결적 국면을 넘어 대화와 신뢰회복의 단계로 전환하는데 있어서 정부는 더 이상 책임을 방기해..
-
[보도자료] 한정애 의원, 공공부문 통상임금 소송 실효성 문제에 대한 토론회 개최한정애 의원은 한국노총, 한국노총 비정규직연대회의 정책연구원과 함께 8월 28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를 공동개최합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
경기지역 택시노조 간부 김진표 후보 면담한정애 의원과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는 20일 오전 한국노총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 간부들의 방문을 받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노총 전택노련 경기지역의 지부장들을 비롯하여 경기지역 소속 노조의 위원장 16명이 참석하여 경기지역 택시운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법 개정을 비롯하여 행정적 지원 등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후보는 그동안 택시운전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많은 노력을 하였음에도 아직은 성에 차지 않는다고 말하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앞장서서 열악한 택시운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한국노총 창립 제6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한정애대변인은 10일(월)오전 서울 영등포 한국노총회관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68돌 기념식과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한길 민주당대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 직무대행,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축하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는 노동이 존중되는 평등 복지사회의 실현”이라며 “현장의 조직력과 동원력을 키우고 강고한 조직으로서 사회주체 세력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지금 노동자와 서민의 고통은 더 심해지고 있다”며 “정부..
-
2014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 대회 및 제25대 위원장 취임식한정애 의원은 26일(수) 오후1시 30분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장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 이용득 최고위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이희범 경총회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권영길 전 국회의원 등 노사정대표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14년 활동기조 및 5대 중심과제 및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한국노총은 2014년 활동 기조를 ‘투쟁과 협상의 병행을 통한 현장 활동 복원 및 강화’로 확정했으며, △노동기본권 보장 △통상임금 확대 및 임금 구조의 안정성 확보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노동시간 단축 및 노동시장 유연화 대응 △한국노총 미..
-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한정애 의원과 김경협 의원은 24일(월)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간부와 상급단체인 전국외국기관노동조합연맹 김현권 위원장,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과 함께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한 의원은 “지난 1월 11일 한미양국은 제9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타결하였는데 분담금 인상률이 제8차 대비 21%로 역대 최고의 인상인데도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자에게는 여전히 임금동결을 통보하고 있으며, 열악한 복지시설은 물론 주한미군기지 이전(2015년-2017년)에 따른 고용불안에 대해 그 어떤 대책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주한미군한국인노조 김성영 위원장은 “방위비 분담금은 향후 물가인상만큼 매..
-
[대변인 브리핑]사실상 새누리당의 공천제 유지 결정 및 한국노총 새 지도부 출범 관련(2014/01/22)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4년 1월 22일 오후 6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사실상 새누리당의 공천제 유지 결정, 정론관 브리핑도 못할 만큼 스스로도 부끄러운가.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 하는데, 정국의 시계가 흐리다 못해 완전히 제로가 된 것 같다.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이라는 국회의원 기득권 포기 논의가 3시간 만에 아무런 결론을 못낸 채 끝났다고 한다. 정개특위에 위임한다는데, 정개특위 역시 지금까지 아무런 논의도 못했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새누리당이다. 정개특위가 과연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결정도 못한 내용을 어떻게 논의할지 너무나 뻔하다. 새누리당은 이번 의총을 통해 사실상 정당공천을 유지하겠다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새누리당이 국회 정론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