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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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새누리당의 불체포 특권 포기 관련 및 정부의 지자체 사회복지 재정 부담 전가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4일 오후 4시 5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은 말로만 불체포특권 포기를 말하며 면피하지 말라 새누리당이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을 조직적으로 부결시킨 뒤 여론의 비판을 무마하기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관련법 개정을 이야기하고 나섰다. 일은 저질러 놓고 급조된 대책으로 면피하려는 모습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지난 4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개혁의 실천 수단으로 불체포특권 개혁을 주창한 바 있다. 새누리당은 말로만 불체포 특권 포기를 강조하며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우리 당이 이미 제안한 국회의원 특권 방지와 관련한 논의에 진지하게 임해주시기 바란다. 방탄국회라는 오명을 자초한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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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박대통령 세월호 유가족 면담 촉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4일 오전 10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눈 딱감고 규제만 풀게 아니라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시라 어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 참가한 기업인, 소상공인, 농민, 창업예정자 등은 대통령의 규제 완화 의지를 보고 기대와 희망을 가졌을 것이다. 대통령님! 세월호 유가족에게도 희망을 주시면 안 되겠는가. 눈 딱 감고 규제만 풀어줄 것이 아니라, 눈 딱 감고 유가족을 만나주시면 안 되는 것인가. 이미 약속하지 않으셨나. 몇 번이고 만나주시겠다고. 유가족들은 그 약속이 지켜지기를 기대하는 것뿐이다. 유가족들을 만나 박근혜 대통령께서 눈물로 약속했던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그 의지를 보여주시면 된다. 추석 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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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금융노동자 총파업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가 정부의 금융공기업 정상화 대책 중단 및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3일 오늘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조합원 2만명이 모인 가운데 하루 총파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목동 종합운동장을 찾아가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과 파업참여 조합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금융노조는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저지,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금융산업 재편 등 구조조정 분쇄, 정부의 노사관계 개입 분쇄 및 복지축소 저지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김문호 위원장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늘 파업뿐만 아니라 2·3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조정식, 김기준, 김기식, 이학영 의원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김성태, 정의당 심상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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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3일 오후 4시 5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재벌대기업을 위한 ‘규제개혁’을 논할 때가 아니라, ‘세월호 특별법’이라는 국민안전을 위한 규제를 마련할 때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열어 각 부처 장관, 경제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을 초청하여 규제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도 1차 때처럼 유례없는 방송사의 생중계가 뒤따랐다. 지금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이 과연 국민을 위한 선택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서비스산업 확대, 서비스산업 규제완화라는 미명아래 선상 카지노 허가를 확대하고, 학교 인근에 관광호텔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연 민생과 서민을 위한 것인지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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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아시안게임 계기 대북정책 변화 촉구 및 금융노조 총파업 관련■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대북정책의 근본변화가 필요하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진화를 기대한다. 민간교류의 활성화와 대북 인도적 지원을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의 전환점을 모색해야 한다. 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파견 철회에 대한 재론을 시작으로 형식이나 절차 등 작은 차이들을 넘어 남북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노력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또한 5.24 조치 해제 등 박근혜 정부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금강산 관광사업, 이산가족 상봉, 대북 식량지원, 경제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정부가 선 굵은 행보를 선제적으로 취할 필요가 있다. 남북 간 대결적 국면을 넘어 대화와 신뢰회복의 단계로 전환하는데 있어서 정부는 더 이상 책임을 방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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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새누리당 세월호 특별법 논의 촉구 및 황우여 교육부장관 교육자치 훼손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3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장막’을 이제 그만 걷고, ‘진실규명이 가능한 세월호 특별법’제정에 전향적으로 나서라 세월호 유가족들은 뭘 더 바라고 면담장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진상규명’만을 바라며,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세월호 특별법’이 있다. 철저한 진상규명만이 304명에 이르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정치권의 책임을 다하는 것임을 새누리당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특별법 제정의 취지를 왜곡시키거나 쓸데없는 어깃장을 놓으며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두 번, 세 번 상처를 주는 일을 더 이상 반복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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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영상]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9월 3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장막’을 이제 그만 걷고, ‘진실규명이 가능한 세월호 특별법’제정에 전향적으로 나서라 ■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사회갈등을 부추기고, 교육자치를 훼손하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한정애 대변인, 규제개혁장관회의 관련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9월 3일 오후 4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재벌대기업을 위한 ‘규제개혁’을 논할 때가 아니라, ‘세월호 특별법’이라는 국민안전을 위한 규제를 마련할 때다 ■ ‘방탄은 없다’던 새누리당, 그 많은 약속은 다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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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박근혜 정부는 친일미화 역사왜곡을 주도한 이인호 교수의 KBS 이사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라■ 박근혜 정부는 친일미화 역사왜곡을 주도한 이인호 교수의 KBS 이사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 오전 야당과 일부 방송통신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체회의에서 이인호 교수를 KBS 보궐이사로 추천했다. 이는 이인호 교수의 KBS 이사장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수순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인호 교수는 방송에 대한 전문성, 경험, 철학이 전무한 방송 문외한일 뿐만 아니라, ‘우편향, 친일미화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적극 지지하고 엄호하는데 앞장섰던 인물로도 유명하다. 백범 김구선생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체제에 반대한 사람이라고 말해 국민과 동떨어진 편향된 역사인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떻게 역사를 반하는 인식을 가진 이러한 인사에게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