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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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6월 19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버티기로 나오는 문창극 지명 철회해야 세월호 참사 65일째이다.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2분이 어서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염원한다. 문창극 후보자가 이제 버티기로 일관한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눈물까지 흘리며 우리사회의 뿌리 깊은 관행과 적폐를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적폐의 덩어리들로 제2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내각을 꾸리신다고 한다. 정말로 우려되고 염려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식민사관이라는 적폐에 젖은 총리후보, 논문 가로채기와 연구비 가로채기 등 교육계의 적폐 당사자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교육문화수석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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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한정애 대변인 “국민통합 총리 원해‘”[YTN 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한정애 대변인 “국민통합 총리 원해‘” ■ 방 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4/06/09 (월) 오후 6시 ■ 진 행 : 강지원 변호사 앵커 강지원 변호사(이하 강지원): 이정현 홍보수석의 뒤를 이을 신임 홍보수석이 내정된 가운데, 새로운 국무총리는 과연 누가 될지 발표가 날 듯 날 듯 하면서도 아직 안 나고 있습니다. 지난번 국무총리 안대희 후보자 사퇴 이후로 검증 절차가 더 까다로워졌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오늘 두 번째 정면 인터뷰에서는 청와대 인사 문제에 관한 여야의 입장 차례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정애 대변인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이하 한정애):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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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김기춘 비서실장 국정조사 증인 출석 요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8일 오후 3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정조사 증인으로 당당히 나서라 김기춘 비서실장께서는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당당히 나서시기 바란다. 이는 정쟁이 아니다. 정쟁이 아니라 진상을 규명하고 싶어 하는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또한 국민의 바람이다. 아직도 열여섯분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팽목항에는 오늘도 하염없이 바람을 바라보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가족이 있다. 어서 돌아오시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원하는 것, 우리 국민 또한 바라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앞에서는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외치고 뒤로는 김기춘 비서실장 증인채택을 두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김기춘 비서실장의 결단이 필요하다. 박근혜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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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검찰의 관권선거 규탄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8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주 선대위 회의 주요발언 소개 오늘 오전 충북 청주에서 열린 국민안심 선대위에서 나온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통치가 바뀌려면 우선 비서실장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일은 ‘왕실장’으로 통한다는 말이 시중에 돌고 있는데,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어제 공동대표들은 세월호 가족대책위를 만났고,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주장하는 것이 국회의 국정조사 특위에서 빨리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공분했고, 그 이유는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증인채택 난항 때문이다. 대통령의 변화는 비서실장을 바꾸는데서 시작해야 하고, 이것이 다수 국민의 생각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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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안대희 총리후보 내정자 재고 요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6일 오전 9시 5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김한길 대표 “안대희 내정자 지명 재고해야” 오늘 아침 김한길 당대표께서는 부천시 송내 북부역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마친후, 기자들을 만나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가난한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불국사로 가면 되지, 왜 배타고 제주도에 가다가 이런 일을 벌이나” 이런 말은 국민 모두를 모욕하는 말입니다. 정부여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참회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제주도를 가는 비행기 값이 부담스러워 밤새 배를 타고 가다가 참변을 당한 아이들 때문에 온 국민이 가슴 아픈 이때에, 세월호를 반성한다면서 5달 동안 16억 원, 하루에 천만 원씩 벌었다는 사람을 새 국무총리로 내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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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안대희 전 대법관 국무총리 내정 등에 대해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2일 오후 3시 5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안대희 전 대법관 국무총리 내정 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로 내정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 없는 인적 쇄신은 무의미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총리에 이어 검찰 출신을 연속 기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이는 국민화합, 국민통합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파하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를 바랬던 국민적 기대를 철저하게 외면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민심을 추스르기에 적절한 인사인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