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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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천주교 수원교구장과의 환경현안 협력 관련 면담천주교 수원교구청 주교좌성당에서 이용훈 수원교구장을 만나 천주교의 탄소중립 선도적 실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9월 11일, 2030년까지 교구 222개 본당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하고 실천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행동 원칙에 따라 ‘실천, 학습, 연대’라는 3대 전환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종교계 뿐아니라 지자체와 교육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의지를 담은 행동과 실천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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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외국통신사 기자간담회17일(금) 외국통신사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설명하고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 31일(화) 국회를 통과한 '탄소중립기본법'이 정부로 이송돼 제정·공표되면(9월 24일 예정)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한 국가가 됩니다. 제정·공포될 탄소중립기본법에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가전략, 중장기 온실가스감축목표 기본 계획 수립과 이행점검 절차 체계화가 포함되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산업계와 종교계 등 민간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5일~7일 수원에서 개최하는 아·태환경장관포럼이 아·태지역 국가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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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15일(수) 기후위기대응·지속가능발전 등 환경분야에 대해 미래세대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환경정책을 논의하는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에 참여했습니다. 미래세대는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등 중 정책에 직접 영향을 받게 되는 정책 수요자 인데요. 환경 문제와 정책에 관심이 높을뿐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 또한 탁월합니다. 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포럼의 목적과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환경 현안과 개별 정책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바탕으로 기성세대와 환경 정책에 대한 비판과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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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세미나 참석15일(수) 국회기후변화포럼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주한영국대사관,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촉진과 이행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은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활용하고 관리하며 복원해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를 효과적이고 유연하게 해결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특히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를 경험하면서 국제사회는 자연 기반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도 한데요. 지난 2월 제5차 UN환경총회에서는 자연기반해법이 통합적 지속가능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지난 7월 G20 환경장관회의에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물다양성 회복과 자연기반의 해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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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2021 환경공동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전국 17개 시도교육감)와 현장·비대면으로 '2021 환경공동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7월 8일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환경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 이후의 교육 현장의 실천 사항을 살피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교육계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도 다짐했습니다. 선언식에 이어 학생, 환경부 및 교육부 관계자, 전문가들과 영상으로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8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기본법에 기후변화 환경교육 조항을 신설하는 조항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교육부와 함께 미래세대고 기후·환경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기후·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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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한대사 간담회 참석9일(목) 오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의 주한대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8월 31일(화)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내용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등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사흘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의 준비상황과 그간의 국제협력 현황도 소개하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충회 유치 지지도 요청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대사들은 아태지역의 기후행동 강화와 혁신적 기술발전 및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해주셨는데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 성공적 개최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력당사국총회 유치 등을 통해 국제환경협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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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림정책 토론회국회기후변화포럼·기후변화정책연구소는 오는 13일(월)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림정책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일 시 : 9월 13일(월) 오후 3시 ~5시 30분(유튜브 생중계 진행) ○ 주 제 :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림정책 토론회 ○ 문 의 : 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02-784-1400) ※본 토론회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이 제한되는 관계로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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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모든 나라가 에너지 전환에 집중… 기후위기 막아내야"2020 도쿄올림픽 메달은 수거된 폐휴대폰과 소형 가전에서 추출된 금속을 재활용해 탄생했다.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한다는 일종의 '상징'이다.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과 같은 개념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더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기후변화가 진행돼 인류 문명이 존립하기 어려우리란 전망도 나온다. 이러한 위기를 마주해 역할이 더 커진 정부 부처가 있다. 환경부다. 취임 8개월째를 맞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정부의 역할 변화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한정애 장관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한편, 적극적인 대응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