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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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코로나19 및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였습니다코로나19와 폭염 대응 긴급 상황회의를 가지고 각 실·국 및 소속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4주 가까이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환경부와 소속기관은 근무 인원의 30% 이상 재택 근무, 점심시간 시차 운영, 외부 출장 자제, 이상 증상 우려시 출퇴근 자제와 신속한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국지적인 소나기와 녹조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하게 외출시에는 양산과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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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G20 합동장관회의 23일 회의에 참석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23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고 있는 G20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후 트랙이 신설된 G20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의지와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인데요! 저는 오전에 열린 세션1 '도시와 기후행동', 세션2 '지속가능한 회복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상향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고, 부유식 해상풍력과 바이오가스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243개 지자체가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했고, 지자체와 더불어 도시에서도 의미 있는 기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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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G20 환경장관회의 두번째 세션에 참석했어요현지 시간으로 22일(목) 오후 G20 환경장관회의 두번째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자원이용을 위한 공동노력' 세션에 참석해 순환경제 논의의 시의적절성을 강조하고, K-순환경제 마련과 플라스틱 용기의 재생원료 사용증대 등 우리나라의 정책 대응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 이어 브루노 오버레이(Bruno Oberle)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보호구역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비르기니우스 신케비치우스(Virginius Sinkeviciu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환경해양수산위원과도 면담을 갖고 EU와의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방안, 탄소국경세 정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신들도 G20 환경장관회의와 우리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자연자원의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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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환경정책 간담회에 참석했어요15일(목) 경기도 성남시 소재 새마을중앙회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의 환경정책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단체 대표들과 플라스틱폐기물 발생 저감활동 등 순환경제 실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요.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최근 2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에너지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 등 '생명운동'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사회 및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전 국민적인 실천이 필수적인 만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생명운동'과 같은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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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위기 해법!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과 과제(6/18)국회기후변화포럼·생물다양성학술단체협의회·국립생물자원관은 18일 '기후위기 해법!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정부, 국회,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과 12개 학술단체 학회장이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위기 해법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6월 18일(금) 오후 1시 30분~4시(유튜브 생중계 진행) ○ 주 제 : 기후위기 해법!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과 과제 ○ 문 의 : 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02-784-1400) ※본 세미나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이 제한되는 관계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 세미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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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지난 4일(화) 장관 취임 100일(5월 1일)과 문재인 정부 5년차(5월 10일)을 맞아 그간 4년간의 환경정책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환경부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환경부가 범 정부차원의 협력과 지원으로 과감하게 추진해온 기후·환경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 상한제 실시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과거보다 더 과감한 정책 실현과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약 30% 줄어드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과제 또한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한 이행 사업과 정책은 더욱 견고하게 이어나가고, 미래 환경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관련 정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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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종교환경회의와의 간담회에 함께했습니다4일(화) 종교환경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석탄과 탄소중립 실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현황 등 다양한 환경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했습니다. 환경부는 2019년 종교환경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교분야의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활성화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환경부와 종교환경회의가 함께 연 '종교인 대화마당'에서 발표한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은 의미있는 행보로 기억됩니다. 지구회복을 위한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어나가야 할 목표인데요. 이 자리를 빌어 종교계의 고견과 지혜를 요청드렸습니다. 바로 지금, 나부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정책 마련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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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P4G 정상회의 사전 준비 회의를 진행했어요2021년 P4G 정상회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공동으로 여섯번째 사전 준비 회의를 가졌습니다. 특히 지난 22일(목)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세계기후정상회의'에서 많은 국가들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가로 줄이겠다는 감축계획을 발표하는 등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의지를 밝혔는데요 ㅎㅎ 이번에 개최되는 2021 P4G 서울정상회의에서는 정부, 산업계, 시민사회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전 세계가 함께 기후대응 협력방안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은 기간까지 관계부처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