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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의 '국민행복 캠프'는 의혹으로 가득 찬 '국민의혹 캠프'인가! [원내부대표 모두발언]제14차 원내대책회의 한정애 원내부대표 모두발언 공천장사,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특보 의혹을 제기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 박근혜 후보는 본인의 경선캠프 환경특보에 윤성규 현 한양대 연구교수이자 전 국립환경과학원장을 임명했다. 특보를 누구로 임명하느냐는 본인의 뜻에 달린 것이다. 문제는 윤성규 교수가 환경부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인 ‘폐자원 에너지화 ․ Non-CO2 온실가스 사업단‘ 단장이라는 것이다. 본 사업은 향후 우리나라 폐기물에너지 사업화 기술 및 온실가스의 감축기술을 선도하는 사업단으로 약1,000억원 대의 대규모 비용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국책연구사업의 단장이 어떤 특정후보 그것도 유력한 여당 대선 후보의 환경특보로 임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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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권한대행 면담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예비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권한대행을 면담했습니다. 이날 면담 자리에 한정애 의원도 함께 했습니다(사진은 문재인 캠프 공보실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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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를 죽음으로 이끈 정순왕후를 연상시키는 박 그녀.주말에 지인들과 모여 이러저런 얘기를 나누던중 새누리당 공천헌금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천헌금에 연류된 전현직 모두 현씨군요. 두 전현직 현의원에 대한 평가에 이어 이제 드디어 김문수 에게도 기회가 오는가? 에서 결론은, 새누리당의 관행을 볼때 유야무야 넘어갈거라는데 일치했지요. 근데, 저의 측근이 그러네요. 새누리당 박 후보를 보면, 정순왕후가 생각난다고 정조를 죽음으로 몰고간 정순왕후, 15세의 나이에 70세 영조의 계비로 입궐하고.. 친정이 노론의 중심이었기에 오빠등 친정인물들을 이용하여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이는데 일조하고 벽파가 정조대에 시파와 대립하는데 중요한 정치적 배경인물이었던 그녀. 결국 정조는 음모설을 남기고 사망했지요.. 정조사후 11세의 순조가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실시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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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폭력용역업체 진상조사단」 기자회견6일 정론관에서 민주통합당 「폭력용역업체 진상조사단」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한정애 의원, 김현 의원, 은수미 의원(간사)이 참석하여, 지난 7월 27일에 발생한 SJM 직장폐쇄와 컨택터스의 폭력진압행위에 대한 진상조사 1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컨택터스와 SJM과의 사전 밀약, 경찰의 방관과 책임회피, 정치권의 비호와 지원에 의한 컨택터스의 급성장 등에 대한 내용을 지적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앞으로 폭력업체의 실체를 밝히고, 해당 법규정 위반 및 법개정을 위한 추가적 진상조사 실시하며, 검찰에 수사 의뢰,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폭력용역 사태 근절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등을 적극 제기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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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조사 특별위원회 출범식폭염이 대한민국 전국토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8월 첫째 일요일. 휴가철이라 혹시 차량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감 때문에 다소 이른 시간 집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두물머리. 이태리의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유명한 나폴리를 내륙으로 옮겨 놓으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뛰어난 청정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그곳이 언제부터인가 - 정확히는 MB정부 들어 - 투쟁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바로, 4대강 사업의 마지막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내일 오전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행정대집행에 나서기로 함으로써 위기감이 한껏 고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6시 30분. 두물머리에 있는 유기농단지에서 민주통합당 ‘4대강사업조사특별위원회’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박수현의원의 사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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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노동포럼 창립 총회 및 기념세미나3일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복지노동포럼 창립 총회 및 기념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부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소개 및 창립인사, 축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19대 국회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창립 기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김선수 변호사의 '각 정당의 비정규 관계 법률안 검토 및 제안',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의 '비정규직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국회복지노동포럼은 이목희, 심상정, 이완영 공동대표, 은수미 책임연구위원, 김경협, 김기식, 김승남, 김재원, 박영선, 윤관석, 윤후덕, 이인영, 인재근, 장하나, 진선미, 최봉홍, 한정애, 홍영표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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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노동조합 정기대의원 대회 및 제11대 위원장 취임식2일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한국환경공단 노동조합 정기대의원 대회 및 제11대 위원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 한정애 의원이 함께하여 새로운 위원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환경공단 노동조합의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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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산업노조 파업 타결, 합의서 조인식원청인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와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산하 하청업체인 서희산업노조의 파업이 전격 타결됐습니다. 노조는 파업 86일째인 2일 오전 한국노총 6층 회의실에서 회사측과 교섭을 갖고 고용보장, 임금 차별 해소 등에 합의하고 최종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주된 합의내용은 ▲비알코리아 소속전환에 준하는 수준으로 고용보장 ▲원청과의 불합리한 차별 해소 ▲상호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징계 철회, 파업 참가자에 대한 인사 상 불이익 금지 ▲ 노조와 협의 없는 인위적인 인력감축 금지 등입니다. 한정애는 의원은 이날 합의서 조인식에 참석하여 86일간의 장기 파업을 이어온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