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전 체 보 기
-
오늘은 인천지역을 돌고 찍고~마치 초여름과 다름없는 다소 더운 듯이 느껴지는 날씨 속에 선거전의 열기 또한 뜨거움을 더해 갑니다. 바람이 제법 있던 어제 생각만 하고 옷을 입고 나왔더니 오늘은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날씨군요. 오늘은 인천시청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인천지역을 돌며 범야권 단일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보이시지요? 제 옆으로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님,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님, 그리고 그 옆에 부평을 선거구에 출마하신 홍영표 의원님. 어딜 가나 분위기 역시 아주 뜨거웠습니다. 홍영표 의원님 트위터에서 퍼온 맛보기 사진 한 장과 함께 한국노총 기사를 첨부합니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인천지부는 9일 오전 11시30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지역 범야권..
-
남도에서 불어오는 행복한 변화의 바람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어제는 창원과 부산 그리고 김해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위한 사전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핸펀으로 사진 몇 장 찍은 게 있어 남도의 봄소식 겸 해서 올려 드립니다. 대학 후배님들과의 오랫만의 재회 또한 제겐 큰 기쁨었답니다.^^ 오늘은 부천지역 집중 유세에 참석 중입니다. 싹 쓸어 버리고 총선승리! 부산에서 불어오는 총선승리의 바람이 매섭다. 6일 오후7시 민주통합당 부산진갑 김영춘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부산지역 대표자와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후보자 간담회’는 발디딜틈 없이 선거사무실을 가득 메운 100여 명 대표자들의 김영춘(부산진갑), 이해성(중동구) 후보를 연호하는 박수와 함성으로 뜨거웠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노동 존중이 없는 현정권과 새누..
-
빼앗긴 민주주의에도 봄은 온다봄. 계절로도 봄, 기대감도 봄. 봄입니다요~ 봄. 시절이 하수상하니 세월 따라 오는 봄이 더욱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KTX를 타고 창원, 김해, 부산 등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와중에 잠시 짬을 냈습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빼앗긴 민주주의에도 봄은 온다는 말을 몸소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변화의 조짐들이 이곳 저곳에서 감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동지들 마다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날 줄을 모르더군요. 이 기세, 이 분위기에 그대의 손 하나 더 얹어 다 함께 총선 승리로! 한국노총 김해지부가 경남지역 민주통합당 돌풍의 선봉에 나섰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김해지부는 6일 오후1시 지부강당에서 ‘민주통합담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지역 민홍철(김해갑..
-
다시 문제는 원칙과 상식이다깨어있는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심판의 날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여·야를 막론하고 한 표를 호소하는 후보자들의 목소리에는 애절함이 묻어납니다. 정당들은 정당들 나름대로 선거전략 마련에 부심합니다. 어느 당은 보수의 가치를, 또 어느 당은 진보의 가치를, 또 다른 정당은 중도의 가치를, 그렇게 자신들의 색깔을 유권자들에게 설파하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생각해 봅니다. 2012년 오늘, 대한민국 사회에 진정 필요한 가치는 무엇일까를 말입니다. 보수적 가치의 부족으로 그게 아니라면 진보적 가치가 결여되어 오늘 한국 사회가 이리 엉망이 되어버렸을까요? 글쎄요. 인간 사회 저변을 형성하는 근본과 관계된 문제 아닌가 하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즉,..
-
4월의 시작, 변화의 시작주말 아침. 4월을 시작하는 날입니다만, 바깥 날씨가 제법 쌀쌀할 것 같습니다. 동장군의 마지막 기세가 매섭습니다. 어제도 우습게 봤다가 얼마나 추웠는지 모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우리 집 강아지 해피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는데 날이 저물어 해가 떨어지자 옷 속을 파고드는 칼바람이 제법 차더군요. 그래서 다시 들어와 겨울 점퍼를 꺼내 입고 나갔다 왔습니다. 우리 아파트 옆에는 작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가끔 해피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 사람이 없으면 마음껏 뛰어 놀게 풀어 놓곤 하는데, 어제도 날씨가 쌀쌀해서였는지 공원을 거니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그래서 풀어 놓았는데 여기 저기 강아지들 배설물이 눈에 띄어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잠시 배설물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요 며칠 날씨가 ..
-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비가 예고되어 있던 주말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안개만 좀 끼어있을 뿐 전형적인 봄날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출정 준비를 하며 집을 나서기 전 컴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고양을 시작으로 서대문갑과 영등포을 지역을 도는 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및 야권단일 후보님들께 힘을 팍팍 불어 넣어드리고 오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노란색은 변화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봄비도 그치고 이제 들에 산에 노란 꽃들이 활짝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뿐인가요? 이 땅 곳곳에도 변화의 노란 물결이 넘실되고 그 힘들이 모이고 모여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게 되겠지요. 예전에 故노무현대통령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
-
매일노동뉴스 인터뷰매일노동뉴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뭐 특별한 것 있나요? 늘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일부만 맛뵈기로 퍼 오고 나머지는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인터뷰 전체를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 한정애 사진= 구은회 기자 “경쟁의 논리로 서열이 매겨지고, 한 번 결정된 인생이 평생을 가는 사회는 절망적입니다. 누구나 재도전과 새출발이 가능한 사회여야 합니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그 사람이 교육받은 정도에 따라 임금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행한 노동의 가치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는 사회여야죠. 이런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한정애(47·사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11번)가 밝힌 정치인으로서의 포부다. 가 지난..
-
출정이닷드디어 4월 11일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치열한 선거전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겠지요? 현명한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도 아침 일찍 선거 유세 지원을 가기 위해 그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오늘 이 첫 걸음이 총선 승리를 넘어 정권교체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역사적인 그날을 위한 첫 출발을 인증샷으로 남깁니다.^^ 야권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하며, 화이팅~